한국장학재단과 협약한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 활동

이석우(왼쪽 여섯 번째) 두나무 대표와 정대화(일곱 번째)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들이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 태블릿PC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이석우(왼쪽 여섯 번째) 두나무 대표와 정대화(일곱 번째)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들이 '푸른등대 두나무 디지털교육 지원사업 태블릿PC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비즈월드] 블록체인·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 서울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이며 총 1250명에게 1인 기준 80만원 상당의 최신 디지털 기기가 지급됐다.

이번 지원은 두나무 청년 ESG 활동이자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IT 학습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지원해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에 힘을 보태고자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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