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몽골 홈쇼핑…노옵션‧노쇼핑‧게르 체험‧특식 제공
푸켓, 7월 타이패스 폐지로 보다 자유로운 태국 여행 가능

온라인투어가 몽골과 푸켓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가 몽골과 푸켓 기획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온라인투어

[비즈월드] 온라인투어는 여행업계 처음으로 홈쇼핑을 통한 '몽골 4박5일' 상품과 7월로 예상되는 타이패스 폐지에 맞춰 태국의 대표 휴양지인 ‘푸켓 여행상품’ 기획전을 선보였다.

먼저,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은 국적기 대한항공을 탑승하며 NO옵션+NO쇼핑으로 해외여행 시 부담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소하며 청정 자연의 보고 몽골 여행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지 체험 맞춤 서비스와 특급호텔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숙박이 포함돼 있다. 또 몽골 현지 음식인 전통 양고기요리 허르헉&몽골식 샤브샤브 등 현지의 맛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지 테를지‧울란바토르를 포함해 테를지 초원에서 밤하늘의 별 감상, 드넓은 초원에서 즐기는 승마 트레킹 체험, 몽골 전통 ‘기마공연’ 관람,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내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7~9월 여행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단계적 일상회복 기대감과 여러 지역 내 입국 기준 완화에 따라 몽골을 포함한 해외여행에 대한 예약 문의와 출발팀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몽골 여행상품은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숙박시설을 현대식으로 정비하는데 박차를 가해 여행 편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몽골 4박5일' 여행상품은 별이 쏟아지는 9월까지의 기간이 계절적으로 최대 성수기이며, 몽골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푸켓 기획전은 온라인투어가 태국 관광청의 7월 타일랜드 패스 폐지 선언에 맞춰, 여름 최대 성수기인 7월 22일부터 태국의 대표 휴양지 푸켓 지역의 다양한 관광 및 휴양 상품을 담고 있다.

태국지역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대표 여행지로 현지 물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항상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푸켓은 관광과 휴양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과 우거진 숲으로 코로나로 지쳐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온라인투어의 이번 푸켓 기획전은 7월 22일 진에어 푸켓 노선 취항에 맞춰 5일 및 6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급 리조트 및 호텔 숙박 등 다양한 고객 요구의 숙박 형태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게 확보했다.

또 7월 1일 홈쇼핑을 통해 전 일정 5성급 리조트 숙박의 가족 및 단체 여행도 가능하도록 판매 기획했다.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는 푸켓 패키지 고객들에게 반나절 자유일정과 리조트 중식 제공, 타이 마사지 120분 및 산호섬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태국 입국 시 반드시 거쳐야 했던 타일랜드 패스 절차가 7월부터 폐지돼 푸켓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한 해외 여행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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