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합성 감미료 등 무첨가…건강한 식음료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 반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청정 자연 제주의 햇살을 머금고 자란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등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청정 자연 제주의 햇살을 머금고 자란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등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비즈월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청정 자연 제주의 햇살을 머금고 자란 ‘아침에주스’ 제주당근과 제주풋귤 등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특색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선보였다.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 점유율 1위로 199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먼저 ‘제주당근’은 채소 특유의 맛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제주산 당근과 국산 사과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고, ‘제주풋귤’은 감귤이 익기 전의 풋귤을 잘 익은 감귤과 블렌딩해 상큼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주스’는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인 만큼 최상의 신선함과 재료 본연의 맛, 풍부한 영양까지 균형 잡힌 웰빙주스의 맛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병홍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브랜드팀장은 “과채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건강한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다”면서 “프리미엄 냉장 과채주스인 아침에주스가 신선한 품질의 원료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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