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강사로 활동, 전국 초등학교 직접 방문해 교육 지원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 학습교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NH농협생명 경기지역총국 임직원 강사와 경기 여주시 능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레 경제금융 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경기지역총국 임직원 강사와 경기 여주시 능서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레 경제금융 교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비즈월드]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지난 17일 제주도와 충북, 경기도 지역 초등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동시에 진행된 교육은 ▲제주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충청북도 청주시 남이초등학교 ▲경기 여주시 능서초등학교 등에서 이뤄졌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이론을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NH농협생명만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 또 온라인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준별 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2022년 현재까지 1만658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조치 완화로 현장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져 올해는 전년 610명보다 80%가량 증가한 약 1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2개 시·도 지역에서 할 계획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미래 금융소비자, 나아가 나라 경제의 인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제교육이 필수이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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