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지난 15일부터 
두나무가 지난 15일부터 지역 아동 양육시설에 피자 기부를 진행한다. 사진=두나무

[비즈월드]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5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와 함께 지역 아동 양육시설에 피자 기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이어온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는 지난달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피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부할 양은 총 2500판이다.

피자는 전국 56개 시설 총 2666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시설 1개소당 3회 가량 피자 파티를 열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두나무는 선행의 선순환을 위해 기부에 사용하는 피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에 매월 정기 기부를 해온 착한 가게와 좋은이웃가게에서 구매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부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알리고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더 많은 곳에서 선한 행동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