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매운맛 버거인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를 출시했다.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가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매운맛 버거인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를 출시했다. 사진=맘스터치

[비즈월드] 맘스터치가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화끈한 치킨버거를 선보였다.

맘스터치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르 합쳐 고소한 매운맛을 구현한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새 메뉴는 맘스터치 핵심 고객층인 MZ 세대가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맵단(맵고 단맛)'과 '맵느(맵고 느끼한 맛)' 등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다.

제품은 닭다리살 패티와 에그프라이, 치즈, 토마토, 양상추를 담은 후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마요네즈를 첨가한 맘스터치만의 특제 소스로 완성된다.

여기에 맘스터치는 달콤한 맛을 담은 사이드 메뉴인 '도깨비치즈볼'과 '달콤초코볼' 그리고 '달콤카라멜볼' 등 스낵볼 신메뉴 3종도 출시했다. 이 스낵볼 3종은 기존 '바삭크림치즈볼'과 함께 총 4종의 스낵볼을 모두 담은 '맘스스낵볼'로도 맛볼 수 있다.

맘스터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 하루 동안 전국 매장에서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 하는 '단하루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매운맛과 관련한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