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 등 2개 분야 관련 연구 지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지원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지원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비즈월드]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지원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아시아의 미’ 연구 출판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에 대한 개념·예술·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청소년 및 청년의 취향, 그리고 새로운 미의 가능성’, ‘대중문화 속 아시아적 특징’이라는 주제를 제안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우선 고려해 진행한다.

‘여성과 문화’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논문 분야로만 공모가 진행된다. ‘여성, 전쟁과 회복’을 주제를 정했다. 냉전의 종말 이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에 여성은 전쟁을 어떻게 경험하고 참여해 왔는지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이번 연구지원 사업 공모는 재단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로 하며 ‘여성과 문화’ 연구는 편당 1000만원, ‘아시아의 미’ 연구는 편당 3000만원의 연구비를 준다. 세부적인 접수 및 안내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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