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구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 측은 10일 대표 인플루언서에 배우 이채연이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둥글
글로벌 친구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 측은 10일 대표 인플루언서에 배우 이채연이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둥글

[비즈월드] 글로벌 친구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 측은 10일 대표 인플루언서에 배우 이채연이 합류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1999년생으로써 숭의여자대학교 공연예술과 연기전공 후 단편영화 ‘뻐꾸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이다. ‘랜덤투유’, ‘베리썸’, ‘발상코퍼레이션’ 등 다양한 어플 서비스의 바이럴 및 페이지 모델활동로도 해 왔다. ‘미올한의원’, ‘포어바르’, ‘네이처웨이브’ 등 다양한 브랜드와 업종의 바이럴에도 참여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영상에서도 함께 했다고 한다.

'둥글'은 누구나 쉽게 글로벌 친구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팬덤 활동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세계 각지 183개국의 120만명의 실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있다. 자동번역 기능을 통해 타국 친구와도 언어장벽 없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단순한 소통 및 소셜 미디어 활동을 넘어서기 위해 선물하기, 포인트 주고받기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배우 이채연은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로서 이런 '둥글' 플랫폼의 장점을 알리고 K-컬쳐도 확산하는데 데 주력하기 위해 본인도 실제로 ‘둥글’ 내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여러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둥글’은 글로벌 네트워킹 및 해외 현지 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성장성을 주목받아 AI엔젤클럽, 로아인벤션랩 및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억여원의 초기 투자 유치를 받기도 했으며, 현재 다수의 연예기획사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있고 구체적인 협약안과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K-컬쳐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둥글아시아 측 관계자는 “이채연 배우의 대표 인플루언서 합류로 그동안 둥글이 보여준 채팅어플이나 친구찾기 어플 이상의 기능과 가치를 더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채연 배우를 포함한 10인의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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