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지 직영점 등 올해 7곳 신규 오픈

바디프랜드가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 확대를 본격화 한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 확대를 본격화 한다. 사진=바디프랜드

[비즈월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바디프랜드가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본격 확대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바디프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은 전시장 131개점, 백화점 45개점 등 전국에 총 176개가 있다.

그중 올해 신규 오픈한 전시장은 부산 해운대, 남양주 별내, 수원 영통 직영점을 포함해 총 7곳이다. 바디프랜드는 한 달 평균 1.4곳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공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엔데믹 상황을 반영해 신규 오픈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부산명지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이 새로 문을 열고 사은품 증정, 제품 렌털 또는 구매시 특별 사은품 추가 증정 등 오픈 기념 이벤트를 벌였다.

특히 부산명지 직영점은 안마의자뿐만 아니라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와 자가 교체형 정수기 'W정수기' 등 바디프랜드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오프라인 공간을 단순히 제품 체험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카페형 매장, 미술품 전시, VIP 클래스 진행 등 차별화된 구성으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오랜 시간 머물게 할 '고객 친화형' 전시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바디프랜드는 100평 이상 규모의 대형 전시장, 숍인숍 형태의 메가스토어 내 전시장,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형태의 신규 전시장을 10곳 이상 오픈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제품인 만큼 반드시 체험 후 취향에 맞는 안마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 구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마사지 기술을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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