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THE REVERSO STORIES’ 전시회 서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THE REVERSO STORIES’ 전시회 서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비즈월드]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THE REVERSO STORIES’ 전시회 서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리베르소의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세계와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의 특별한 예술 작품과 역사적인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리베르소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초기 워치와 혁신적인 타임피스인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메종의 프렌즈 배우 김우빈이 함께 했다.

배우 김우빈은 “서울에서 리베르소 스토리즈 오프닝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이콘의 스토리, 스타일과 디자인, 혁신 그리고 장인 정신 정신이라는 리베르소의 네 가지 테마로 전개된 리베르소 스토리의 문화적 경험이 매우 흥미롭고, 멋진 경험이었다.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아카이브와 헤리티지 문서들, 역사적인 워치부터 현대적인 워치들까지 리베르소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마이클 머피의 설치 작품인 스페이스타임(Spacetime)이 공개됐다. 3차원 공간과 4차원 시공간을 통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표현하는 리베르소 노난티엠을 떠올리게 한다. 

이와 함께 1931 카페도 운영된다. 리베르소에 반영된 아르데코의 미학을 기념하는 시크한 분위기의 1931카페는 파리지앵 페이스트리 셰프인 니나 메타예(Nina Métayer)가 예거 르쿨트르를 위해 특별히 만든 달콤한 디저트와 케이크를 선보인다.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 워치 리베르소 9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THE REVERSO STORIES 전시회 서울은 오는 6월 12일까지 서울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전시회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가 함께 제공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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