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 화성 본사서 '건강한 건축, 함께 만들다' 주제로 개최

힘펠이 환기 업계 최초로 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힘펠
힘펠이 환기 업계 최초로 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힘펠

[비즈월드] 환기 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건강한 건축,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환기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등 관련 산업 주요 기관, 협회, 학회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는 환기 업계 최초의 기술 교류 행사로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실내 공기 질 개선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는 건축 설계의 동향을 살펴보고 건축 업계의 환기 설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김정환 힘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업계 전문가 3명의 강연과 힘펠의 2022년형 환기 가전 신제품 소개, 힘펠 쇼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만 건축사가 '제로 에너지 실현을 위한 패시브하우스 건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 안장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무 등의 강연이 이어졌고 힘펠의 2022년 환기 가전 신제품인 스탠드형 환기 시스템 '휴벤S 플러스' 등도 소개됐다.

김 대표는 "환기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동향 및 노하우를 서로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힘펠의 환기 기술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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