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플로리스트학원’의 플로리스트 한혜수 원장이 지난 26일 막을 내린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피움플로리스트학원
‘피움플로리스트학원’의 플로리스트 한혜수 원장이 지난 26일 막을 내린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피움플로리스트학원

[비즈월드] ‘피움플로리스트학원’의 플로리스트 한혜수 원장이 지난 26일 막을 내린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리저브드플라워작가협회(KPA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화와 같은 살아있는 느낌을 지닌 프리저브드 플라워만의 특징과 디자인의 다양성을 향상시켜 화훼산업과 기능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화훼 발전 가능성을 발굴,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한다.

지난 2020년에 이어 2022년 충북 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플로리스트 한혜수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청주 지역의 전문적인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의 재창업 패키지 교육을 수행하는 충북 도내 유일한 협약기관인 이 학원은 해당 지역의 기업 강의를 비롯해 플로리스트 전문 교육 과정, 플로리스트 국비지원 과정을 운영하는 등 훈련을 통해 화훼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 플로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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