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캠핑'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30일까지 총 338팀을 초청, 강원도 강릉 보광 농촌 체험 휴양마을 캠핑장에서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주류 업계의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처음처럼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장이 강릉으로 선정된 것은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함이다. 

캠핑장 체크인 시 청정원 '안주야' 제품이 무료로 주어지는 이벤트가 열리고 금요일과 주말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시음 행사가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그룹 다른 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가 롯데칠성음료를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캠핑장에서 자체 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HIMADE)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메이트 캠핑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온열침낭, 방수매트 등 '캠크닉 시리즈' 제품을 비롯해 1구 인덕션, 멀티쿠커 등 13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그중 캠크닉시리즈는 캠핑, 차박, 글램핑 등을 취미로 즐기는 캠핑족을 위한 제품 라인업이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필수 해시태그(#롯데하이마트, #우리놀래)를 인증하면 하이메이드 노트북, 캠크닉 접이식 의자, 엔제리너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처음처럼 캠핑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관령 기슭 암반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릉을 캠핑 장소로 선정했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캠핑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처음처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