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독
사진=한독

[비즈월드]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가 '한독학술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독과 대한당뇨병학회는 매년 한독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18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는 한 교수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혈당 상태와 고혈당 합병증에 따른 치매 위험에 대한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 관련 논문을 지난해 글로벌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했다.

여기에 한 교수는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으로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 3년간 52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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