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가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 진단키트 '말랑말랑 코로나19 항원 홈테스트'를 출시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가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 진단키트 '말랑말랑 코로나19 항원 홈테스트'를 출시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비즈월드]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는 자회사 한컴헬스케어가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 진단키트 '말랑말랑 코로나19 항원 홈테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컴헬스케어와 메디안디노스틱이 협력해 개발한 키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전국 편의점과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넣으면 대조선(C)과 시험선(T) 표시를 통해 감염 여부를 15분 내외로 확인할 수 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코로나19 진단키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 진단키트, 중화항체 신속 진단키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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