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한부모 가정·결식아동 등 지원

손병환 농협금융회장(왼쪽 다섯 번째),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 김성훈 양재1동장(왼쪽 여덟 번째) 등 농협금융 가족봉사단이 지난 9일 농산물 꾸러미 포장 중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회장(왼쪽 다섯 번째),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 김성훈 양재1동장(왼쪽 여덟 번째) 등 농협금융 가족봉사단이 지난 9일 농산물 꾸러미 포장 중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금융

[비즈월드] NH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남서울농협 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손병환 회장 및 직원과 자녀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함께 쌀과 고구마, 햇감자, 햇양파 등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다. 이날 금융지주 이사인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 등도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 관내 주민센터와 복지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전달된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직원 어린이 자녀와 함께 포장한 소중한 농산물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임성원 기자 / djioo0602@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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