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의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의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비즈월드] DL이앤씨는 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입문 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 사원들은 1박 2일에 걸쳐 건설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을 체험한다.

여기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체험학교는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뤄졌다. 건설 중장비부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으로 안정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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