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FIFA 온라인 4' 최초의 여성 오픈 리그 사진=㈜넥슨
㈜넥슨이 'FIFA 온라인 4' 최초의 여성 오픈 리그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넥슨

[비즈월드] 넥슨(대표 이정헌)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최초의 여성 오픈 리그인 '로지텍 G 우먼스 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후원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리그로 키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로지텍이 특전으로 제공하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TKL SE'와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를 사용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리그는 이달 21일 예선이 시작되고 다음 달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본선이 열린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리그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FIFA 온라인 4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며 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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