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새 모델 한유아와 함께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새 모델 한유아와 함께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광동제약 

[비즈월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와 함께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신규 TV 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그동안 김태희, 현빈, 조보아, 선미 등 당대의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을 발탁해 '건강한 일상 음료'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한유아를 새 모델로 선정, 광동 옥수수수염차로 가꾸는 활력 있는 일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TV 광고는 '옥쓔로 너만의 리듬을 만들어봐'를 주제로 제작됐다. 기상·식사·퇴근·홈파티 등 일상이 시간대별로 그려지는 가운데 한유아는 댄스와 함께 MZ 세대의 언어유희를 반영한 '옥쓔(옥수수수염차 축약)' 구호를 반복하며 다양한 일상에 옥수수수염차가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바이럴 영상은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수염차의 특징을 부각했다. 옥쓔와 사투리를 합성한 '옥쓔로(억수로)'라는 표현을 스토리에 반영해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소비자의 취향도 반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탁된 한유아는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다른 버추얼 인플루언서들과 차별화 된다"며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한유아의 도전과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MZ 세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도전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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