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발권 수수료를 없낸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가 발권 수수료를 없낸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여기어때

[비즈월드]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해외는 물론 국내 항공권 최저가에 도전한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3일 국내외 실시간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발권 수수료 0원'이 특징이다. 여기어때는 발권 수수료를 없애 최저가로 항공권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제주를 포함한 국내 항공권은 구매자 전원에게 30만원 상당의 숙소·렌터카·입장권 쿠폰팩이 주어진다. 추첨을 거쳐 1000만원 상당의 여행 포인트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특가 항공권 구매 시 5000원 페이백 혜택도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오픈하는 항공사별 특가 행사는 에어서울을 시작으로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참여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하며 총 2300여명이 대상이다.

해외 항공권도 발권 수수료 0원 정책에 특별 혜택이 붙는다. ▲결제사별 최대 20% 할인 ▲총 2000만원 규모의 꽝 없는 럭키 드로우 ▲신라면세점 포인트 총 15만5000원 ▲국내 여행 30만원 쿠폰 세트 등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국내외 여행의 설렘을 앞둔 모든 여행객을 위해 발권 수수료를 없애 항공권 최저가에 도전한다"며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모든 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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