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층, 연면적 총 697㎡에 4개 구역으로 구성
목공, 차량 정비 등 산업군 별 맞춤 체험 가능…오픈 기념으로 방문 기념품 및 방문 후기 이벤트 진행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밀워키 대표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체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밀워키 코리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밀워키 대표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체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밀워키 코리아

[비즈월드]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밀워키 대표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체험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동공구의 경우 작업현장 외에는 구입하기 전 사용해볼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가 제한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밀워키의 체험센터는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고민 중인 실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이 체험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총 697㎡ 규모이다. 층별로 총 4개의 구역(Zone)을 나눠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 1구역에는 밀워키의 신상품과 주요 제품들을 비롯해 ▲드릴링&화스닝 공구 ▲수공구 ▲액세서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층 안쪽에 마련된 2구역에는 ▲콘크리트&아웃도어 작업용 공구 ▲MX 시리즈 ▲팩아웃 ▲충전기&배터리가 전시돼 있다.

2층 초입에 위치한 3구역은 목재 작업용 공구와 라이팅 제품의 밝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암막 공간을 비롯해 안전 및 환경 관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철재 작업용 ▲배관&전기 관련 공구는 4구역에 마련됐다.

또 3층에는 체험 전 소비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세미나실을 비롯해 밀워키 영상 콘텐츠 ‘밀대리(밀워키를 대놓고 리뷰하는 남자)’를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위치했다.

밀워키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욱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사진과 영상을 넘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인 장소를 구상했다”면서 “밀워키 센터에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새로운 매력까지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워키 체험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후기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밀워키 옥스포드 체험센터 블록을 증정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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