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가 23일 밤 11ㅣ45분부터 약 1년 10개월 만의 첫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쇼핑엔티
쇼핑엔티가 23일 밤 11ㅣ45분부터 약 1년 10개월 만의 첫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쇼핑엔티

[비즈월드] 데이터 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는 23일 밤 11시45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제주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 소개되는 쇼핑엔티의 여행 상품이다. 쇼핑엔티는 앤데믹 기대감을 안고 '제주도 3박 4일 섬섬투어' 여행 패키지를 소개한다.

이 상품은 제주도, 우도, 가파도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사가 항공과 호텔 예약 및 관광, 식사, 이동을 모두 담당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여행 3일 동안 호텔 조식 3회와 특식 2회가 제공된다. 출발일에 따라 최저가 19만9000원부터 최대 28만9000원까지의 가격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고 출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방송 중 상담 예약을 하면 3일 내 여행사가 해피콜을 통해 일정 등을 확인 후 여행 확정 및 결제 진행을 한다. 이렇게 예약한 고객에게는 유채꽃밭 기념 사진 촬영권, 오메기떡, 손소독제 등 푸짐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진영 쇼핑엔티 리빙 서비스팀장 "방역 체계가 완화되고 있고 일상 회복이 되면서 국내외 여행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국내 여행으로 상품을 기획했으며 향후 해외 골프, 크루즈, 프리미엄 패키지 등 다양한 테마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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