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 4종을 새롭게 출시, 오는 2월 4일부터 ‘딸기페스타’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딸기음료 시즌 콘셉트는 제철 딸기를 사용한 클래식한 스테디 메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신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봄딸기 파인땡큐 ▲봄딸기 요거 비안코 ▲봄딸기 라떼 ▲봄딸기 주스 등 총 4종이다.

특히 ‘봄딸기 파인땡큐’는 제철 딸기에 파인애플을 더해 화려한 색감과 극강의 상큼함을 무기로 장착했다.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것에, 맛은 물론 식감까지 개선해 올 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달콤한 봄 딸기에 새콤한 요거트를 더한 ‘봄딸기 요거 비안코’는 지난해 가을에 출시된 요거비안코의 새로운 시리즈로 딸기의 향긋함과 요거트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조화시켰다고 한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은 메뉴를 딸기로 재해석해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봄 딸기 라떼, 봄 딸기 주스까지 판매해 기본에 충실한 조합의 메뉴까지 두루 구성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생딸기 메뉴는 지금 시즌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메뉴이다”라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제철 봄 딸기를 그대로 담은 신 메뉴들을 출시했다. 이번 신 메뉴를 통해 설레는 봄 딸기 페스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다음 달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 간 ‘배달의 민족’ 앱에서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딸기 신메뉴를 포함해 셀렉토커피의 스폐셜티 커피와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 등에 모두 적용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