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기술 전문업체 '아이리시스'는 오는 2월 1일 SK스토아에서 비접촉 인증 도어락을 첫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리시스
생체인식기술 전문업체 '아이리시스'는 오는 2월 1일 SK스토아에서 비접촉 인증 도어락을 첫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리시스

[비즈월드] 생체인식기술 전문업체 '아이리시스'는 오는 2월 1일 SK스토아에 첫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일 오전 11시 36분부터 진행되는 SK스토아 론칭 방송에서는 아이리시스몰 정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도어락 구매가 가능하며, 홈쇼핑 구매객에게는 무료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론칭 기념 ‘소문내기’, ‘미리구매’ 등의 이벤트를 벌여 경품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이리시스 관계자는 “1m이내 거리에서도 가능한 얼굴인식을 비롯해 ▲손바닥 인식 ▲화재감지센서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 아이리시스가 자체 개발한 비접촉 인증 도어락이 독거노인, 1인 여성가구 등 이용자들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리시스의 생체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폐기 가능한 코드로 변환해 저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체 정보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최대 100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블루투스 모듈 추가 옵션 때 핸드폰 앱과 연동해 현관 출입기록 확인 및 문을 원격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 편리함을 더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