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는 지난 24일부터 저작권 권리관리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저작권 라이선싱(이용허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저작권 비즈니스 지원센터(www.findcopyright.or.kr, 이하 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는 지난 24일부터 저작권 권리관리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저작권 라이선싱(이용허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저작권 비즈니스 지원센터(www.findcopyright.or.kr, 이하 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비즈월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저작위)는 지난 24일부터 저작권 권리관리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저작권 라이선싱(이용허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저작권 비즈니스 지원센터(www.findcopyright.or.kr, 이하 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저작위가 기존에 운영 중인 ‘디지털저작권거래소(www.kdce.or.kr)’와 ‘권리자 찾기 정보시스템(www.findcopyright.or.kr)’등을 통합 구축했다. 

지원센터를 통해 저작권 위탁관리업자와 유관기관 등에게 수집한 저작권 권리관리정보 약 5000만 건과 저작권 등록 정보 약 75만 건을 통합·제공해 저작물 이용자가 간편하게 권리자를 찾도록 지원한다.

또 저작권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저작권 정보 검색 서비스 이외에도 ▲저작권 위탁관리업 제도 안내 및 업체정보 제공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저작권 이용허락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 저작권 라이선싱 ▲권리자 불명 저작물 이용을 위한 저작권자 조회 및 법정허락 관련 공고 등을 서비스해 저작물을 이용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저작위 측은 전망했다.

지원센터는 저작권 유통과정에서 권리자와 이용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저작권 비즈니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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