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환 브랜드 '조선비책'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조선황림 침향환’의 500,000,000만환 판매달성을 기념해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조선비책
침향환 브랜드 '조선비책'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조선황림 침향환’의 500,000,000만환 판매달성을 기념해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조선비책

[비즈월드] 침향환 브랜드 '조선비책'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조선황림 침향환’의 500,000,000만환 판매달성을 기념해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프로모션은 주 1회씩 선착순 200개를 대상으로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2박스 ,4박스 구매 때 할인율이 다르고 경록고 1박스를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공식몰을 통해 재구매 때 평생 10% 쿠폰 증정, 베스트 리뷰 당첨 때, 조선황림 증정, 포토리뷰 작성 때 2000원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건강식품 시장 속, 진실된 제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소비자와 마주할 것을 약속하고, 국민의 활력 있는 삶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산 원료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잔류 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면서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공인된 심사기관의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황림의 주 재료인 침향은 사향, 용연향과 함께 세계 3대향 중 하나로 꼽히는 한약재로,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자가치유를 위해 분비되는 수지(진액)가 오랜 기간 걸쳐 굳어져 생성된다. 과거부터 왕과 고위관료들이 자양강장재로 사용한 고가의 약재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조선황림 침향환은 동의보감의 제조법을 따라 총 17가지의 한약재를 배합했다. 침향을 비롯해 녹용, 참당귀, 산수유 등 주재료의 함량이 45%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체내 흡수율에도 신경을 썼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선비책에 따르면 조선황림 침향환은 초미세분말 사용,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숙성 발효 등의 체내 흡수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속 파쇄가 아닌 공기 파쇄를 통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량 비축생산이 아닌 약 2주 기준 판매 가능한 소량 가용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자생하지 않는 침향, 녹용, 계피를 제외한 모든 원료는 국내산이며, 원료비 절감을 위해 쓰이는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천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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