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식재료 트러플의 향과 풍미 담은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선보여
매장 내 수거된 플라스틱에서 재탄생한 친환경 크리스마스 굿즈 제공해 자원 순환의 의미 더해

한국맥도날드가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오는 9일부터 한정 출시하고 해당 세트 구매객에게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오는 9일부터 한정 출시하고 해당 세트 구매객에게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맥도날드

[비즈월드] 한국맥도날드가 최고와 최상에 동시에 도전했다. 최고의 맛 재료와 환경을 생각한 최상의 굿즈를 동시에 선보여서다.

맥도날드는 오는 9일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출시하고 해당 세트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 25일 출시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버섯을 추가해 한층 더 깊어진 트러플의 풍미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세계 3대 식재료인 트러플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양송이, 송이버섯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운 ‘트러플 데미글라스 소스’,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낸 머쉬룸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트러플 향이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어우러져 고기의 감칠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시즈닝을 입혀 통째로 튀겨낸 큐브 감자는 입안 가득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한국맥도날드의 친환경 굿즈는 후렌치 후라이, 크리스마스 양말, 산타클로스 모자, 트리볼 등 총 4가지 모양을 맥도날드 특유의 컬러로 디자인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의 친환경 굿즈는 후렌치 후라이, 크리스마스 양말, 산타클로스 모자, 트리볼 등 총 4가지 모양을 맥도날드 특유의 컬러로 디자인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세트 구매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오너먼트)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벌인다. 

이 장식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컵과 리드(컵 뚜껑) 등 일회용품을 충전재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굿즈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이번 굿즈는 후렌치 후라이, 크리스마스 양말, 산타클로스 모자, 트리볼 등 총 4가지 모양을 맥도날드 특유의 컬러로 디자인했다.

이 굿즈들은 트리 장식뿐만 아니라 가방 고리, 키링 등 액세서리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정점이 있다고 맥도날드 측은 설명했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세트 1개당 굿즈 1종이 지급되며, 종이 패키지에 굿즈가 랜덤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특별한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굿즈는 딜리버리를 제외한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소진 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의 신메뉴는 오는 2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단품 6900원, 세트 8200원,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적용되는 맥런치 세트 75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맥도날드 고객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맛의 신메뉴와 친환경 의미를 더한 이색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족,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맛있는 즐거움은 물론, 특별한 크리스마스 굿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오는 26일까지 공식 모바일 앱인 ‘맥도날드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에서 매일 제공되는 트리볼(게임 포인트)을 모으면 개수에 따라 빅맥,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메뉴부터 맥도날드 캐리어, 캠핑 아이템까지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 ID 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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