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카베르네 소비뇽 2019 James Suckling 90점 / 오크캐스크 샤르도네 2019 James Suckling 91점 / 오크캐스크 말벡 2020 James Suckling 91점. 사진=금양인터내셔날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카베르네 소비뇽 2019 James Suckling 90점 / 오크캐스크 샤르도네 2019 James Suckling 91점 / 오크캐스크 말벡 2020 James Suckling 91점. 사진=금양인터내셔날

[비즈월드] 와인전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와인 3종이 지난 9일 와인전문매거진 ‘Wine Spectator’,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Robert Parker’, ‘James Suckling’ 등으로부터 우수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와이너리는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이탈리아 ‘토마시’, 이탈리아 부띠끄 와이너리 ‘미켈레 키아를로’이다.

먼저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라피체’의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카베르네 소비뇽 2019’는 James Suckling의 평가로부터 90점, 오크캐스크 샤르도네 2019는 91점, 그리고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말벡 2020은 91점을 획득했다. ‘트라피체 오크캐스크’는 와인 입문자들이나 매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안해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이탈리아 ‘토마시’는 프리미엄 레드와인 생산자로, 해당 와이너리의 ‘디 브리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리제르바 DOCG’는 ‘2008 빈티지’를 첫 출시로 토마시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됐으며 60년의 연구가 담긴 와인이다. 

디 브리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리제르바 DOCG 2010. 사진=금양인터내셔날
디 브리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리제르바 DOCG 2010. 사진=금양인터내셔날

Wine Spectator 93점, James Suckling 92점, Gambero Rosso 3bicchieri의 높은 점수를 받은 ‘디 브리스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리제르바 DOCG 2010’는 2022년 한국 출시 예정이다.

해당 와인은 잘 익은 블랙 계열의 과일에 허브, 스윗 스파이스의 매혹적인 아로마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미켈레 끼아를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이태리 피에몬테 대표 와이너리로, 미켈레 키아를로의 ‘바롤로 체레퀴오’은 매년 저명한 평론 매체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할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권위 있는 매체인 Gambero Rosso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25가지 바롤로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체레퀴오 2016’의 경우 Robert Parker 96점, Wine Enthusiast 96점을 받아 프리미엄 와인임을 증명했다.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체레퀴오 DOCG’는 전국 백화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로 와인 수요가 증가해 와인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졌다. 와인에 대한 정보, 미각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를 위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높은 품질의 와인만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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