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전문 업체 '다니고'가 2중 연소 기능으로 연기를 최소화하는 우드 스토브 ‘캠핑 화로대’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다니고
캠핑용품 전문 업체 '다니고'가 2중 연소 기능으로 연기를 최소화하는 우드 스토브 ‘캠핑 화로대’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다니고

[비즈월드] 캠핑용품 전문 업체 '다니고'가 2중 연소 기능으로 연기를 최소화하는 우드 스토브 ‘캠핑 화로대’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드 스토브 제품으로 외부의 공기가 스토브 안으로 유입되며 강력한 화력을 만들고 우드 가스를 1차, 2차 2중 연소시켜 연기는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캠핑 화로대 연료는 우드 펠릿부터 숯, 미니 장작과 나뭇가지 등 다양한 연료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인 스테인리스 소재로 부식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 보관 때 냄새와 재 가루 등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전용 케이스와 구성품들을 포개어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 및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캠핑 화로대 1차 연소 후 2차 연소 시 불꽃을 모아주는 파이어링을 사용할 경우 흩어지지 않고 한 곳으로 모여 타오르는 불꽃을 볼 수 있어 불멍 하기에 적합한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은 2중 내벽 설계로 연소 효율을 극대화해 적은 땔감으로도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상단에는 미끄럼 방지 받침대를 추가해 작은 냄비부터 그리들까지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조리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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