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 마스터.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비즈월드] ◆ 르노삼성차,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 혜택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온라인 한정 차량에 대해 특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10월에도 이어 간다.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이번 달 새로 출시한 ‘2022년형 SM6’ 30대를 파격적으로 추가했고, QM6 16대와 마스터 버스 15인승 31대‧캡처 3대 등 4개 모델 총 80대의 온라인 전용 모델을 대상으로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2022년형 SM6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솔린 모델인 SM6 TCe 260 구매 고객은 인카페이먼트 주유소 사용 쿠폰, SM6 LPe 구입 고객은 편의점 사용 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인카페이먼트는 주유소, 편의점, 식음료 가맹점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온라인 특별혜택이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더해 추가로 제공된다. 

누적 20만대 판매를 앞두고 있는 QM6도 온라인 스페셜 픽으로 차량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유럽 스타일의 르노 대표 SUV인 르노 캡처도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 대상 모델에 포함돼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10월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구매 차량에 상관없이 스마트 캠핑 TV와 왓챠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구성된 캠핑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RCI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는 고객은 차종과 관계없이 10만원 상당의 보험 패키지가 제공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재고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 뒤 청약금을 지불하면 지정한 영업거점의 담당자와 연결되며, 이후 차량구입 관련 본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왼쪽)과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 ‘병원학교’와 ‘쉼터’를 오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왼쪽)과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 ‘병원학교’와 ‘쉼터’를 오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와 쉼터’ 오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8일 국립암센터와 함께 한국토요타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와 ‘쉼터’의 공식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병원학교와 쉼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환자들의 학습과 체험을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각 학년에 맞는 정규 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병원학교 전담교사가 파견돼 수업을 지도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병원 치료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중단 없는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와 쉼터를 준비하는 데 일조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이곳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을 중심으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국립암센터에는 렉서스암연구기금 등 누적 후원금이 7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넥센타이어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미래 콘셉트 타이어 3종.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미래 콘셉트 타이어 3종. 사진=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 산학협력으로 미래콘셉트 타이어 3종 개발

넥센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미래 컨셉트 타이어를 공개했다.

넥센타이어는 미래 컨셉 타이어 3종 ‘캉커러’, ‘퓨어백’, ‘엔그립’을 한국디자인진흥원의 KDM+(Korea Design Membership Plus) 소속 제품디자인 분야 전공 9명의 학생과 협업해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제도다.

먼저, ‘캉커러(CONQUEROR)’는 겨울철 빙판길에 특화된 트랜스폼 타이어로 평소에는 사계절 타이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스마트 센서가 미끄러운 노면을 감지하게 되면 트레드의 스파이크가 돌출되어 빙판길 주행 안정성과 기동성을 향상시켜준다. 

‘퓨어백(PUREBACK)’은 타이어의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타이어로, 트레드 사이의 흡입구를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실시간으로 중앙 캡슐에 저장해 효과적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지막으로 자유자재로 벽을 오르는 도마뱀 발바닥의 원리를 적용한 ‘엔그립(N-Grip)’은 고속 주행, 코너링 등 접지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특수 패턴을 가진 내부 트레드가 돌출돼 ‘반데르발스 힘(분자 사이에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발생시킴으로써 고도의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개발된 타이어는 실물 모형(Mock-up) 제작과 다양한 국제 디자인 어워드 등에 참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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