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닥터세오’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사진=닥터세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닥터세오’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사진=닥터세오

[비즈월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닥터세오’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에 나섰다. 

닥터세오는 지난 8월 30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대표상품 탄탄플란트 골드플러스정의 건강기능식품 최종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9월 20일에는 러시아의 ‘LLC DOCTOR CHOI’와 연간 26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대한 초도 물량을 수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LLC DOCTOR CHOI’ 대표 최연준 박사는 러시아 전역에 1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탄플란트 골드플러스정’에 대한 샘플 테스트를 약 6개월간 진행 후 다양한 효과와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수입·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러시아 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2020년도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총수출 비용은 100만 달러로 13위를 차지했다(출처:D-infrom 러시아 무역통계 DB). 닥터세오의 수출 계약 금액은 26만 달러로 지난해 총수출 비용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다.

닥터세오 측은 “탄탄플란트 골드플러스정의 러시아 수출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을 확대해 K-헬스케어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겠다”라는 말했다.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