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특허받은 유산균을 넣은 바이오 식품 브랜드 ‘천유작’은 ‘하늘에서 내린 유산균 명작’이라는 의미로 여러 가지 특허를 지닌 유산균 발효액을 숙성·발효시켜 정성으로 만든 백김치를 비롯해 무 동치미, 직화불고기 등의 다양한 식품을 최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롭게 선보인 천연 종합 ‘유산균 백김치’의 경우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을 첨가, 배추의 섬유질을 오랫동안 유지해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맛볼 수 있으며 채소로 육수를 낸 건강한 단맛으로 천유작만의 유산균이 더해져 더욱 시원하고 새콤한 맛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비즈월드가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에 적용된 특허는 2017년 12월 1일 출원(출원번호 제1020170163915호)돼 2019년 9월 19일 등록(등록번호 제102025115호)을 받은 ‘면역력 개선 및 바이러스 질환 예방 효과를 지닌 유산균 발효액’이라는 명칭이었다.
해당 발명에 대해 발명가는 “이 발명은 면역력 개선 효과 및 바이러스 질환 예방 효과를 지닌 유산균 발효액에 관한 것이다. 상세하게는 생균제제로 제조된 빵을 건조시킨 후 분쇄시켜 수득된 빵 분말에 정제수 및 당류를 넣고 당도를 조절시킨 후 락토바실러스속 nhs221 균주(기탁번호 KCTC-11749BP호) 배양액을 넣어 발효 숙성시킨 면역력 개선 효과 및 바이러스 질환 예방 효과를 지닌 유산균 발효액에 관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한 결과 락토바실러스속 nhs221 균주(기탁번호 KCTC-11749BP호) 유산균 발효액이 지질 다당류(LPS)로 유도된 염증 마우스 모델에서 인터루이킨-6, 인터루이킨-1β 등의 면역증강물질을 분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헤르페스 심플렉스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 질환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유산균 발효액을 제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유산균 발효액의 비만 예방 및 체중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결국 당초 빵류에 적용했던 기술이 김치제품 제조에도 적용된 사례이다.
천유작 측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배추김치에는 천일염·배추·무·파·고추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품질을 높였으며 HACCP 인증 업체 생산으로 남녀노소, 어린이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1인 가구를 위한 파우치 형식의 대용량 포장이 아닌 캔 형식의 소포장으로 간편함을 더해 1인 가구도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고 것이다. 게다가 해당 백김치는 제조부터 유통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김치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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