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아기화장품 브랜드 ‘킨더퍼페츠’가 ‘아이, 당신 그리고 지구’라는 특별한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아기 화장품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킨더퍼페츠
천연아기화장품 브랜드 ‘킨더퍼페츠’가 ‘아이, 당신 그리고 지구’라는 특별한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아기 화장품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킨더퍼페츠

[비즈월드] 최근 환경오염 문제와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예쁜 쓰레기’로 불리는 화장품 용기(케이스)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예쁘지만 재활용이 불가능해 ‘제로 웨이스트’, ‘레스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점차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유아용 화장품 업계에서는 ‘친환경적 시도’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유아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 당신 그리고 지구’라는 특별한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아기 화장품의 시작을 알린 브랜드가 있다. 5년 차 천연아기화장품 브랜드 ‘킨더퍼페츠’가 그 주인공이다.

리필 파우치로 이뤄진 킨더퍼페츠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킨더퍼페츠 제품 대비 약 71%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친환경 제품임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전용케이스’ 제품을 함께 출시한 것이다.

전용 케이스는 친환경 리필 파우치 제품의 사용감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핑크·옐로우·블루·민트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전용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마이 페이퍼’를 통해 어린이의 이름이나 개봉 일자 등을 적어둘 수도 있다.

제품에 함께 동봉되는 마이 페이퍼의 뒷면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멘트를 적는 등 다양한 ‘DIY 경험’을 제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스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킨더퍼페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케이스’와 ‘마이페이퍼’. 사진=킨더퍼페츠
킨더퍼페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케이스’와 ‘마이페이퍼’. 사진=킨더퍼페츠

천연성분 100%로 만들어진 킨더퍼페츠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자극 임상 테스트에서 모든 제품이 무자극 판정을 받아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330㎖의 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83% 더 커져 넉넉하게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까지 생각하는 킨더퍼페츠는 ‘유아샴푸, 유아수딩젤, 유아로션, 유아크림’ 등 네 가지의 더 완벽한 리뉴얼 제품으로 지난 8월 26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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