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랭글러 4xe’ 3D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사진=지프
지프(Jeep®), ‘랭글러 4xe’ 3D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사진=지프

[비즈월드] ◆ 지프, ‘랭글러 4xe’ 3D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공개

지프가 ‘지프 랭글러 4x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지프 관계자는 “CJ 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된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가 도심에서 환영 받는 친환경 차량”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특유의 모험정신과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랭글러 4xe 미디어 아트는 ‘Our green is not mild’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트릭 아트’의 착시를 이용해 특정 지점에서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아나몰픽’ 기법이 활용됐다. 이 기법을 활용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4xe 아나몰픽 미디어 아트는 오는 9월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당 최대 3회 송출되며, 특히 이달 31일까지는 매시간 16분마다 등장할 예정이다. 

지프는 아나몰픽 미디어 아트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지프 랭글러 4xe 아나몰픽 영상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소셜 이벤트는 해당 영상을 동영상 또는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 소셜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프 4xe 노트북 레디백’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도심 한 가운데서 거친 자연을 누비는 랭글러 4xe를 보며 한 여름 더위가 날아가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이번 미디어 아트 제작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단순히 조용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차가 아닌, 진정 지프다운 친환경 차량이 무엇인지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보차,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 서비스 특례 승인 획득.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차,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 서비스 특례 승인 획득.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자동차코리아, 소프트웨어 OTA 서비스 특례 승인 획득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통신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서비스에 대한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는 제조사가 차량에 탑재된 유무선 통신제어기와 연결된 OTA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면 소유주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나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이를 승인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와 추진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기능, 버그 수정과 안정성 개선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시간과 장소, 비용의 구애 없이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처럼 차량 출고 후에도 최신의 기능을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특례 승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커넥티드 카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시점 및 적용 모델 등은 추후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최신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차를 소유하는 경험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많은 고객 분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언 치프 1호 계약자 배우 이훈.  사진=인디언 치프
인디언 치프 1호 계약자 배우 이훈. 사진=인디언 치프

◆ 인디언 치프, 이태원점 실물 전시…‘1호차 고객’ 배우 이훈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100주년 기념판 ‘인디언 치프’ 2022년식 라인업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배우 이훈을 초청해 이태원점에서 진행했다. 또 오늘부터 인디언 모터사이클 이태원점에서 치프 탄생 1세기를 기념하는 ’인디언 치프’ 2022년식 전시 차량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1990년대 청춘스타 배우 이훈은 이날 행사에서 2022년식 ‘인디언 치프’ 1호차 계약자로서 “1세기의 역사를 담은 인디언 치프의 주인공이 돼 영광이며, IMRG(Indian Motorcycle Riders Group) 회원들과 지금이라도 당장 라이딩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드디어 국내 고객들에게 1세기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철학이자, 가장 심플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딩 머신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올 뉴 치프의 소장 가치를 1901년에 창립한 미국 최초 모터사이클인 인디언 모터사이클 전체 역사에서 가장 전설적이고 가장 눈부신 아메리칸 콜렉션”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식 100주년 기념판 ‘인디언 치프’의 제품 정보와 가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국내 공식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점, 이태원점, 부산점, 춘천점, 평택점과 전국 16개 협력점에서 진행 중이다.  

BMW 모토라드 뉴 C400 X. 사진=BMW 모터라드
BMW 모토라드 뉴 C400 X. 사진=BMW 모터라드

◆ BMW 모토라드, 최신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 뉴 C400 X, 뉴 C400 GT 국내 출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인 BMW C400 시리즈의 최신 모델 뉴 C400 X와 뉴 C 40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뉴 C400 X는 뛰어난 기동성과 높은 활용성을 갖춘 도심형 스쿠터로, 복잡한 시가지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스쿠터인 뉴 C400 GT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C400 X와 뉴 C400 GT에는 최고출력 34마력, 최대토크 35Nm(3.6㎏·m)를 발휘하는350㏄ 수냉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E-가스(E-gas)’로 불리는 전자식 스로틀 그립이 적용돼 엔진 출력을 보다 부드럽고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주행 안정성 역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층 향상됐다. 새롭게 적용된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 또 앞바퀴에 새로운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고 좌우 브레이크 레버의 조작성도 함께 개선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균형감 있는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시트 아래에는 수납공간 윗부분에 조명을 장착해 활용성을 높인 플렉스케이스(flexcase)가 자리 잡았으며 6.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 USB 충전 소켓, 키리스 라이드(Keyless Ride) 등의 고급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C400 X와 뉴 C400 GT는 각 2가지 기본 차체 컬러와 함께 모델에 따라 스타일 스포츠(Style Sport)와 스타일 트리플 블랙(Style Triple Black) 등 두 가지 색상이 조합된 스페셜 컬러가 제공된다.

가격은 뉴 C400 X가 1010만원부터 1040만원, 뉴 C400 GT가 1040만원부터 1070만원이며, 색상에 따라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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