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팔삼(1983)'이 유아전동웨건 '맘마카트(MAMMA CART)'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일구팔삼
'일구팔삼(1983)'이 유아전동웨건 '맘마카트(MAMMA CART)'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일구팔삼

[비즈월드] '일구팔삼(1983)'이 유아전동웨건 '맘마카트(MAMMA CART)'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동기능과 유틸장치, 그리고 안전장치가 탑재 되어 있는 전동웨건이라고 한다.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전동웨건 제품은 기본 유아웨건에 킥보드 등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맘마카트는 차체 바퀴에 직접 모터를 부착해 부피를 줄이고 안전성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300W의 모터 두개(300W*2)에서 나오는 힘으로 일반 평지뿐만 아니라, 언덕길에서도 무리없이 편하게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짐이 많거나 아이가 둘 이상인 상황(권장 최대 적재중량 50㎏)에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이 운행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맘마카트는 기본적으로 전진 구동과 후진 구동, 전자브레이크가 가능하며, 손잡이를 놓칠 때 자동적으로 전자 브레이크가 잡히는 기능을 탑재해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을 사용했고, 탈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충전이나 다른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용이하게 되어 있다. 또 배터리와 연결된 USB포트를 통해 핸드폰 충전이나 통풍시트, 온열시트 등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유틸성까지 확보했다. 

간편하게 폴딩하고 자동차에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필요 때에는 모터부와 차체부를 간단하게 분리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맘마카트는 현재 유아인증이 진행하고 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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