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SPC팩-한화컴파운드 업무협약식’에서 SPC팩 김창대 대표(왼쪽)와 한화컴파운드 오세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17일 대전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SPC팩-한화컴파운드 업무협약식’에서 SPC팩 김창대 대표(왼쪽)와 한화컴파운드 오세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비즈월드] ◆SPC팩, 한화컴파운드와 친환경 포장재 개발 MOU 체결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은 지난 17일 한화솔루션의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와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PLA(Poly Lactic Acid) 가공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화컴파운드’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은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PLA 포장재는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해 만들어 수 년 안에 토양에서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 PLA는 우수한 친환경 소재임에도 다양한 소비재에서 활용할 만큼 강도를 높이지 못해 상용화가 힘들었다. SPC팩은 한화 컴파운드와 협업해 일회용 스푼과 포크, 샐러드 용기 등에 사용 가능한 PLA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창대 SPC팩 대표는 “친환경 패키지 개발은 환경보호는 물론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SPC그룹이 식품업계 친환경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팩은 지난 3월부터 SK종합화학, SKC, 롯데케미칼 등과도 친환경 포장재 개발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식품포장재 인쇄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포함한 ‘녹색 기술’, ‘녹색 제품’ 인증 등 국가 녹색인증 3개 부문을 모두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Happy Real)’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비알코리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Happy Real)’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비알코리아

◆배스킨라빈스, 증강현실 모바일 앱 ‘해피리얼’ 활용한 ‘시크릿 메뉴’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Happy Real)’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측은 ‘해피리얼’을 도입하는 첫 번째 매장으로 ‘뉴BR 콘셉트’가 적용된 첫 번째 매장 ‘서초우성점’을 선택했다고 한다. ‘해피리얼’ 도입을 통해 배스킨라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대폭 강화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매장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은 ‘해피리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서초우성점 매장 내에 위치한 아트월 속 숨겨진 아이스크림 조형물을 찾아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이어 모바일 앱 화면 속 아트월이 흔들리면서 비밀의 문이 열리고, 오직 ‘해피리얼’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음료 2종)’가 공개된다. 이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1천원 할인 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 소진 때 행사 자동 종료)

매장 내 메뉴판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서초우성점만의 ‘시크릿 메뉴’는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와 초콜릿 프레첼 볼을 토핑으로 올린 ‘오레오 크런치 소프트 썬데’와 ▲100%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말차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제주말차 아포가토’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21 DFNI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서 ‘올해의 트래블 리테일러’와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동시 수상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21 DFNI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서 ‘올해의 트래블 리테일러’와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동시 수상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2021 DFNI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에서 ‘올해의 트래블 리테일러’‧‘올해의 시내면세점’ 동시 수상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서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주최한 ‘2021 DFNI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서 ‘올해의 트래블 리테일러’와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DFNI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는 공항·면세점·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트래블 리테일러’를 수상한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를 위해 자체 온라인몰인 ‘럭스몰’을 오픈해 운영하고,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던 ‘패밀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90만 명에 이르는 인터넷면세점 신규회원을 유치하는 등 전례 없는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업계 최초의 디지털 언택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및 고객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한 브랜드와의 협업, 명동본점에 입점해 있는 중소‧중견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저금리 금융 지원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위기 속에서도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했던 부분이 올해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롯데면세점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롯데온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롯데온

◆롯데온X롯데면세점, 명품 빅세일 20일까지 연장 진행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은 판매 건수가 전년 대비 107.5% 증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 대비 38.7% 증가했으며, 매출안 23.9%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 판매하지 않았던 시계 상품군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가방 매출도 크게 뛰었다.

이와 함께 최근 2년 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3행시로 표현하는 ‘분노의 삼행시’ 이벤트에도 6천 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온 앱에서 ‘면세점’, ‘비행기’, ‘캐리어’ 등 제시된 단어에 맞춰 해외여행에 대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올 오블리크 새들 카드지갑(1명)’ 및 ‘엘포인트 1만점(50명)’을 제공한다.

롯데온 심규광 명품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100억원 물량을 준비해 선보인 ‘명품 빅세일’의 인기에 힘입어 면세 재고 명품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면서 “연장 판매 기간에도 본행사 기간과 동일하게 인기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카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1850여명에게 5개월간 생수 지원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 유공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

생수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원 금액 기준 지난해 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을 지원해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국가유공자 및 수많은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한정판 상품 판매를 통한 국가수호 현충시설 홍보 및 한국전쟁7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대상 생수지원사업 외에도 6.25 전적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는‘1952리멤버 온-림픽’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 보훈 관련 민관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 오른쪽)’는 18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와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 오른쪽)’는 18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와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BQ,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결정…백신 휴가제도 도입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18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와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은 치킨 프랜차이즈 부분 최초로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을 대상으로 총 4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너시스 비비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분야에 대한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 한국대학배구연맹을 통해 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역도, 육상,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중·고등부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은 “대한체육회를 공식 후원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 비비큐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BQ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2일을 지원하고 이상반응 발생 때에는 개인 연차와는 상관없이 완치 때까지 전체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개최된 동반 성장 위한 ‘2021 가맹점 소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개최된 동반 성장 위한 ‘2021 가맹점 소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동반 성장 위한 ‘2021 가맹점 소간담회’ 전국 순회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역별 가맹점 간담회를 열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와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소비자와의 접점 현장에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가맹점 사업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어 임 대표는 “bhc치킨은 최근 몇 년 동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프랜차이즈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사와 가맹점은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중시 경영과 운영에 뜻을 같이 했으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가맹점 사업주는 “뿌링클, 콤보시리즈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신메뉴인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항상 제품개발에 힘써주시는 덕분에 자부심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본사 경영방침대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매출 상승에 효과를 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6월 초 진행된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전라,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비롯해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NS홈쇼핑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NS홈쇼핑은 오는 19일 저녁 10시 45분부터 '온라인투어 유럽일주 4선'을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NS홈쇼핑은 오는 19일 저녁 10시 45분부터 '온라인투어 유럽일주 4선'을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19일 저녁 해외여행 상품 '온라인투어 유럽일주 4선' 방송

NS홈쇼핑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NS홈쇼핑은 오는 19일 저녁 10시 45분부터 '온라인투어 유럽일주 4선'을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창립 21주년을 맞이하는 온라인투어의 특선 상품으로 핵심 관광지 중심의 알찬 일정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등 유명 관광도시 8곳을 여행하는 '터키일주' 상품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일주하며 동화 같은 낭만을 느끼는 '동유럽 3국' 상품을 비롯해 베니스, 로마 등 핵심 관광도시 8곳을 일주하는 '이탈리아일주' 상품과 지중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그리스, 터키 9대 관광지 핵심 투어 '그리스&터키' 상품 등 총 4가지 각양각색의 유럽 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유럽일주 4선' 상품은 전 일정 호텔 숙박과 전용 버스 탑승,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여행안전권역(Travel Bubble)으로 방역 관리는 물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더 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예약한 여행상품은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점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예약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에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왼쪽부터) 에어서울 안전본부 김웅 상무, NS홈쇼핑 SB사업본부 김용만 상무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왼쪽부터) 에어서울 안전본부 김웅 상무, NS홈쇼핑 SB사업본부 김용만 상무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사옥에서 기내 홈쇼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22일부터 에어서울 국내선 기내에서 NS홈쇼핑의 쇼핑북을 만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이 에어서울과 협업으로 새롭게 발행하는 쇼핑북의 명칭은 ‘AIR SHOP(에어숍)’이다. 

기존의 NS홈쇼핑 쇼핑북과 달리 2040세대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디자인, 상품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탑승객들은 에어서울 기내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쇼핑북을 즐길 수 있고, 홈쇼핑 상품을 특별 추가 할인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NS홈쇼핑 쇼핑북 ‘에어숍’에는 식품, 리빙, 패션 등 총 250여가지 NS홈쇼핑 상품이 소개되며, NS홈쇼핑 고객센터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주문하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NS홈쇼핑은 에어서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내에서 주문하고 바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프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위메프 이용자에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용 카드인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위메프 이용자에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용 카드인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사진=위메프

◆위메프,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 출시…넷플릭스·커피·편의점 등 5% 적립

위메프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위메프 이용자에 특화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용 카드인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위메프, 위메프 오 뿐 아니라 OTT·커피·편의점·패스트푸드·패밀리레스토랑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결제에 따른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위메프와 위메프 오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적립 포인트는 위메프 쇼핑 때 현금처럼 1포인트당 1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회원은 기본 적립 2%와 추가 3% 적립을 더해 쇼핑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일반 이용자는 2%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위메프 오에서 배달·픽업, O2O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때 위메프 서비스 외에 넷플릭스·웨이브 구독과 커피, 편의점, 미용실,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 생활 서비스를 이용해도 결제액의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 후 위메프페이에 등록하면 2만원 이상 쇼핑 때 2만원을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준다.

KB국민카드 신규 회원이거나 최근 6개월간 사용 이력이 없는 회원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위메프 결제 5만원 이상) 시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마스터’ 카드로 발급받은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100만 위메프 포인트,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애플 아이패드 8세대 등 경품도 제공받는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 본부장은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는 특가를 구매해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막강한 쇼핑 혜택의 카드이다”면서 “쇼핑과 배달을 비롯한 생활 영역 전반에 밀접한 혜택으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PLCC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동원F&B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동원F&B

◆동원F&B,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하고 있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의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 상세정보가 담겨있다.

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되며, 분기마다 내용을 교체해 보다 많은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원F&B는 리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매달 실종아동 정보를 게재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위원회가 기획한 윤리경영 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 영문판 표지.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 영문판 표지.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영문·중문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CJ대한통운이 영문·중문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를 위해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 영문판과 중문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외국어판 발간을 통해 해외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년간 ESG경영 추진 성과를 담았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핵심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경영 ▲핵심 경쟁력에 대한 활동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CJ대한통운 해외법인의 ESG경영 성과도 함께 담았다.

CJ대한통운은 핵심 이슈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월과 4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유니폼과 파렛트를 물류 현장에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실현 노력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달 물류기업 최초로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과 중문판은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리온

◆오리온 ‘치킨팝’, 재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0만 봉 돌파

오리온은 치킨팝이 2019년 2월 재출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에 40개 이상 팔리며 전 국민이 1봉씩 먹은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됐다는 점과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 쌀가루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업그레이드하고 주 타깃 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가성비를 높인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일고 있는 역주행 트렌드 속 재출시된 과자들이 MZ세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치킨팝은 실제 닭강정 같은 매콤달콤 중독성 강한 맛과 팝콘처럼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3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2019년 2월, 기존 대비 10%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하면서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하반기에는 치킨팝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맛과 경쾌한 식감을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버로 치킨팝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2021 핑크런 플러스 X 네이버 NOW’ 라이브 방송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던 핑크런 행사를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속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핑크런 현장에서 함께 달리며 즐기던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마지막날인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나우를 통해 ‘2021 핑크런 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다.

방송은 개그맨 김신영과 김해준 등 두 명이 맡아 진행한다. 각각 부캐 ‘다비이모’,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동 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두명의 진행자가 핑크런 플러스 대회 참가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각자 다른장소에서 달리지만 같은 방송을 들으며 함께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오전 10시 스트레칭 안내와 출발 카운트다운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출발 후에는 유방외과 명의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이 출연해 유방암 상식, 건강정보 등을 전달한다. 또 러닝 트렌드를 이끄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씨의 올바른 러닝법, 애정하는 러닝장소 소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 끝무렵 예정된 개그맨 김해준과 사전 이벤트 참가자들의 전화 인터뷰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비(1인 참가비 1만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가 18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상품본부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본부장,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18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상품본부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본부장,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8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하이마트 맹중오 상품본부장,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본부장,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황종수 이사장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롯데하이마트 440여개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다. 또 앞으로 두달 동안(‘21년 7월 1일 ~ 8월 31일)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앞장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형 폐가전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손잡고 폐가전 회수 체계를 구축한다. 소비자들이 중소 폐가전 배출방법(폐가전 배출 스티커 부착, 가전매장 수거함 배출 등)을 잘 알지 못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재활용하기 어려웠던 환경을 개선한다. 소비자들이 전기밥솥, 헤어드라이기 등 평소 처리하기 번거로웠던 중소 폐가전을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마련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국에 있는 ‘자원순환센터’로 보낸다. 이후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을 분류해 친환경으로 처리한다.

오는 7월부터 두 달(2021년 7월 1일 ~ 8월 31일) 동안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에 폐가전을 전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이마트 포인트(H.POINT)를 최대 3만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2번 참여할 수 있다. 경품행사도 연다.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공기청정기,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고 매장 직원에게 직접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날’인 9월 6일에 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광규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이번 ‘중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어퓨는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어퓨는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어퓨,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22관왕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어퓨는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우픽은 화장품 리뷰와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간 7,759개 브랜드, 11만 877개 제품을 대상으로 등록된 약 34만 건의 소비자 리뷰를 분석해 진행됐다.

미샤는 14관왕으로 최다 수상 브랜드에 공동 등극했다. 카테고리별 1위 6개 제품, 2~3위인 위너(Winner) 8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시 1년 만에 20만 개 판매되며 대표 미백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타씨 탄력 앰플'은 브라이트닝 에센스 1위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어워드 1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다. 회사는 봄철 미백 케어 시장에서 유효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에 탁월한 '개똥쑥 진정 스팟 팩', 맑은 커버의 '퍼펙트 블랑 비비'도 각각 멀티패치, 비비크림 부문 위너에 올랐다.

어퓨는 신제품 포함 8개 수상으로 상승세를 과시했다.

올해 1월 출시한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는 루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집계 기간 동안 출시된 인기 신제품에게 부여돼 의미가 남다르다. 5월 선보인 '모공대장 민지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오일 위너로 선정됐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작년도 롱래쉬 마스카라 부문 루키에 이어 올해 상반기 위너로 선정됐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은 “소비자들의 실제 만족도 평가와 사용 후기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고품질, 고효능 제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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