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해마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원물 그대로를 활용한 건강 안주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황태스낵 ‘너황태반했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황태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 건조해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 내에서 어른들의 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는 것이다.

너황태반했어는 총 3종으로 ‘버터맛’, ‘매운맛’, ‘청양간장마요맛’으로 구성됐다. ‘매운맛(20g)’은 태양초 찰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이 들어간 매콤달콤한 맛이며, ‘버터맛(20g)’은 버터와 마늘의 풍미 가득한 맛으로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한다. ‘청양간장마요맛(20g)’은 마른 안주의 소스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간장, 마요네즈, 청양고추가 어우러지면서 부드럽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손질하고 볶고 소스를 만드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스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최근 주거형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포장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마는 출시를 기념해 총 6개 이상 구매 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너황태반했어는 현재 해마의 자사몰 ‘마켓영’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마 관계자는 “외부에서의 만남이 제약되면서 홈술 문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한 안주를 제공하고자 황태스낵 ‘너황태반했어’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읽고 건강한 식품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