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SBA국제유통센터’)가 ㈜두산 두타몰, ㈜지유아이엔씨(GIU’와 함께 최근 온·오프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 구축사업인 ‘K-글로벌 라이브샵’ 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서울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SBA국제유통센터’)가 ㈜두산 두타몰, ㈜지유아이엔씨(GIU’와 함께 최근 온·오프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 구축사업인 ‘K-글로벌 라이브샵’ 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비즈월드] 서울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이하 ‘SBA국제유통센터’)가 ㈜두산 두타몰(이하 ‘두타몰’), ㈜지유아이엔씨(이하 ‘GIU’)와 함께 온·오프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 구축사업인 ‘K-글로벌 라이브샵’ 플랫폼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을 했다고 2일 밝혔다.

SBA국제유통센터는 현재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유통·마케팅 특화 지원센터로 지난 5년 동안 선정한 우수상품 2만3000여개를 중심으로 누적 매출 지원 2조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대내외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전방위적 판로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K-글로벌 라이브샵은 최근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국 SBA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오프라인 전시, 체험, 판매를 시작으로 매장 내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진열상품을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진행하는 등 온·오프 통합 판매, 홍보, 체험 플랫폼 사업이다.

서울 동대문 랜드마크 두타몰에서 진행하는 K-글로벌 라이브샵은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GIU가 온·오프 유통채널을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글로벌 전문기업 GIU는 2017년 왕홍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서울 강남 신사 가로수길에 중국인 대상 국내 최초 온·오프 통합 매장을 오픈한 이력이 있다. 또 2020년 4월 현대백화점과 국내 최초 무관중 비대면 디지털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글로벌 라이브샵의 관계자는 “현재 일본을 비롯해 두바이, 유럽 등 해외에 K-글로벌 라이브샵을 오픈 준비하고 있다. 추후 통합 K-글로벌 온라인,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전문기업 GIU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 현대백화점과 SBA우수중소기업 온·오프 상생특가전 ‘할인해봄’을 열고 이미 온·오프라인 토털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 유명 F&B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쇼핑 명소 두타몰은 1999년 개점 이후 신진 디자이너, 동대문 기반 소상공인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생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및 성장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타몰은 중소기업 우수 상품에 대한 판로 확대 및 고객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집객 및 매출 활성화 등 상생 성장에 기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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