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TV, 실제크기와 1㎝ 이내의 오차
다양한 AR 서비스 무료로 이용 가능한 파라버스

’파라버스’앱, TV크기 비교 기획전 실행 이미지. 사진=이매지니어스 제공
’파라버스’앱, TV크기 비교 기획전 실행 이미지. 사진=이매지니어스 제공

[비즈월드] 85인치, 75인치 등의 대형TV를 구입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우리집 쇼파에 앉아서도 한 눈에 잘 들어올까?’와 같은 고민을 해보기 마련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매지니어스가 개발한 증강현실(AR)앱 ‘파라버스(PARAVERSE)’의 TV크기 비교 콘텐츠 이용하면 32인치 TV부터 8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TV를 원하는 곳에 놓아 보거나 벽에 걸어 볼 수 있다.

또 사이즈 오차도 실제크기와 1㎝ 이내라 앱 이용자는 실제로 TV를 놓아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앱 개발사인 이매지니어스의 김진성 대표는 “상상으로만 가늠해 볼 수 있었던 것들을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현실세계에 보여주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어 창업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파라버스에서 선보인 ‘TV 크기비교 기획전’과 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라버스’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안경·주얼리 등의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을 증강현실(AR)기능을 이용해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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