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3일 지난 1년간 OTT(Over-the-top) 플랫폼 열풍에 75형 TV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3일 지난 1년간 OTT(Over-the-top) 플랫폼 열풍에 75형 TV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비즈월드] ◆전자랜드에서 ‘75형 TV 판매량’ 급증…‘홈루덴스족’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206%↑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취미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많아지면서 OTT가 열풍이다.

OTT(Over-the-top)는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23일 지난 1년간 OTT(Over-the-top) 플랫폼 열풍에 75형 TV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5형 TV는 206% 판매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났다. 특히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왓챠·티빙·웨이브 등 OTT의 인기가 한층 높아졌다.

전자랜드는 큰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엔터테인먼트 가전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을 75형이상 TV 판매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전자랜드는 일반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크다는 인식이 있던 75형 TV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통사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75형 TV의 가격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형성되고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TV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75형 TV 구매가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언택트 일상의 확대로 집에서 편하게 콘텐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많은 일상이 집으로 들어오는 만큼, 그에 따른 가전구매 수요도 점차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일부 TV 행사 모델을 구매 때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IT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 기간 100만원 이상 노트북, 데스크탑, 조립 PC를 구매객에게 결제 품목 및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최대 17만원 캐시백, 태블릿 PC(선착순 500명)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김인규)는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는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김인규)는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는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홀딩스, ‘7년간 12억원’ 장학사업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김인규)는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는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로 대상을 확대하고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2015년부터 7년 동안 800여명의 장학생에 12억여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폐업 자영업자에 도움을 주고자 대상을 확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 종사자 및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 총 10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국·공립대 100만원, 사립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코로나 19 등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면서 “당사의 작은 도움이 학생들의 미래를 크게 밝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1년 봄/여름(S/S) 봄 신상 의류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1년 봄/여름(S/S) 봄 신상 의류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百, 백화점엔 벌써 봄 느낌 물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1년 봄/여름(S/S) 봄 신상 의류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샵 ‘지스트리트494’에서는 봄기운이 완연한 분홍색 원피스와 블라우스, 그리고 노란색 가디건과 니트 등 다양한 여성 의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의 브랜드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MSGM’으로, 가격은 12만원대에서 130만원대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설 연휴가 지난 뒤 화사한 색상의 봄 신상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올 봄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옷과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1일 이마트 성수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지난 2월 21일 이마트 성수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 할인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26일까지 정월 대보름 앞두고 오곡·부럼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가 정월 대보름인 오는 2월 26일까지 찹쌀·서리태·팥·찰기장쌀·차좁쌀·찰수수쌀·땅콩·호두·건나물 등 총 33개 상품을 최대 28% 할인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96시간 숙성한 부드러운 찰오곡밥(600g)'을 신세계 포인트카드 적립 때 20% 할인된 5584원에 선보이며, '국산부럼땅콩(250g)'과 '국산부럼호두(120g)'는 포인트카드 적립 시 20% 할인해 각 5504원, 4784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오프라인 멤버쉽인 '건강밥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건강밥 클럽'을 통해 영양곡 구매 시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밥 클럽' 최초 등록 고객에 한해서 양곡 전 품목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단, 쿠폰 중복 사용 불가. 일부 상품 제외)

이마트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최근 급격하게 가격이 오른 '양곡', '견과'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가족들이 소소하게 정월 대보름을 보내며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주 참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주 참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올해 첫 성주 참외’ 판매 개시

홈플러스는 올해 첫 수확한 성주 참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맑혔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산지이다.

성주 참외는 가야산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토양에서 한겨울 추위를 견디며 자라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총 60t(톤)의 물량을 마련해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할갑시다’ 캠페인을 통해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에게 한 봉(1.2㎏) 당 20% 할인가인 9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3월 3일까지 전 점에서 ‘새 봄! 새 출발!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해 가방과 실내화부터 휴대용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3월 3일까지 전 점에서 ‘새 봄! 새 출발!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해 가방과 실내화부터 휴대용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내달 3일까지 ‘신학기 페스티벌’ 진행

롯데마트가 3월 3일까지 전 점에서 ‘새 봄! 새 출발!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해 가방과 실내화부터 휴대용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올 해 3월에는 정상 등교가 진행된다는 발표가 나며 신학기 준비를 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개인 위생용품을 신학기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신학기에는 노트와 필기류 등 문구류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코로나 시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맞이하는 개학이라 아이들의 위생을 신경 쓰는 고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인위생 용품 매출을 살펴보니, 어린이용 치약과 칫솔을 포함한 ‘치약’ 상품군이 5.8%, ‘칫솔’ 상품군이 11.4% 신장했으며, ‘휴대용 손소독티슈’가 1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시대 등교 준비 필수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개인 위생 용품부터 준비하는 고객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다양한 위생용품 및 신학기 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우선 개인 위생 용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 KF80 입체형마스크 소형(10매)’을 1만9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을 3개 구입하면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크리넥스 안심플러스 손소독제(480㎖)’ 1+1을 7900원에, ‘키즈 구강 3대 브랜드(페리오·메디안·오랄비)’ 제품 1+1, ‘크리넥스 안심 손소독티슈(32매)’를 1900원에 판매한다.

거리두기를 하며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을 위해 ‘신학기 식판/수저세트(※신비아파트 알찬 교정젓가락 풀세트, 겨울왕국2 가방락스텐식판도시락, 어몽어스 스텐가방 식판세트, 뽀로로스텐 가방 식판세트)’를 각 9900원 균일가로, 청결한 실내 생활을 위한 필수품인 ‘S9 아동 뉴네이밍 실내화(160㎜~220㎜)’를 7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펜과 샤프, 색연필, 스케치북 등을 포함한 ‘모닝글로리’ 브랜드 제품들을 1000/2000/3000원 균일가로, 아이들에게 인기인 ‘핑크퐁 문구류’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신학기라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들 위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신학기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개인 위생용품부터 학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였고 23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였고 23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업계 첫 ‘인테리어 리모델링 매장’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리빙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포함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였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 8층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 미아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714㎡(216평)로,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의 리빙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

‘리바트 미아점’은 현대리바트의 소파와 식탁, 수납장 등 일반 가구부터 주방 가구(리바트 키친), 욕실(리바트 바스) 등은 물론, 조명·홈퍼니싱 소품까지 총망라된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윌리엄스 소노마의 홈퍼니싱 스타일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주방과 욕실, 중문 등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리바트 미아점’은 리빙존과 키친·바스존으로 구성된다. 리빙존은 거실과 안방, 서재 등 각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2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되며, 키친·바스존에는 주방과 욕실 제품을 선보이는 10여 개 쇼룸이 설치된다.

특히 200여 종의 다양한 주방가구용 도어와 타일, 상판용 석재, 욕실용 도기 샘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갖춘 20여 명의 ‘리바트 플래너’가 매장 내 상주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8년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에 각각 럭셔리 리빙관과 5300㎡ 규모의 리빙관(두 개 층)을 선보이는 등 리빙 콘텐츠 차별화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대백화점 리빙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2018년부터 3년 연속(2018년 18.3%, 2019년 13.8%, 2020년 14.2%) 두 자릿수 신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신장세를 나타냈다.

현대백화점은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손잡고 토털 인테리어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렌탈) 등 리빙 관련 계열사들과의 함께 복합 리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온·오프라인 매장 도입도 검토 중이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리빙사업부장(상무)는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스테이 홈’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문적인 리빙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도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장을 구성해 리빙 상품군을 백화점 핵심 MD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4일 첫 선을 보인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 지미추 구두 라인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지난 4일 첫 선을 보인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 지미추 구두 라인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24일 2차 ‘라방’ 진행…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확대로 내국인 고객 잡기 박차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 성과에 힘입어 오는 24일 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4일 진행한 첫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라이브 방송이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상품 구매 고객의 60% 이상이 서울 외 지역으로 나타나며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의 수요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방송 당일에는 럭스몰 방문자 수가 평균 대비 3.8배 이상 증가하고, 방송 후엔 럭스몰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약 21% 증가하는 등 ‘라방 효과’로 인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에도 불이 붙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1차 라이브 방송의 큰 관심에 힘입어 오는 24일 저녁 8시에 두 번째 라이브 방송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차 라이브 방송에서 롯데면세점은 토리버치와 비비안웨스트우드의 16개 품목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송 시작 전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에 친구를 태그해 방송을 소개하거나 방송 시간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맥(MAC)’ 립스틱을 추첨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2차 라이브 방송과 함께 럭스몰에서 신규 브랜드와 신상품을 추가하며 ‘내국인 고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럭스몰 상품 업데이트로는 기존에 입점한 8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 1만3천 점 추가 입고와 더불어 캘빈 클라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미도 등의 신규 브랜드 입점이 예정돼 있다. 또한, 봄맞이 마크제이콥스 가방과 비비안웨스트우드 귀걸이 시즌 기획전이 준비 중에 있으며, 매일 다른 품목의 초특가 타임세일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면세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판매처를 기존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에 더해 코엑스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매 상품 역시 수입통관이 완료된 상품으로, 구매 후 바로 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는 차수당 동반 1인 포함 20명으로 고객 입장을 제한하며, 50분의 쇼핑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 사전예약은 롯데인터넷면세점과 럭스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매장에서는 내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버버리, 지방시, 페라가모 등 4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이 추가 입고되고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코엑스점의 경우 지하 2층에 70평 규모로 매장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의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롯데ON’에서도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를 이어간다. 롯데면세점은 롯데ON에서 끌로에, 에트로, 마이클 코어스, 만다리나덕 등 16개 브랜드의 5000여 종 상품에 대해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는 2월 25일에는 ‘신학기 가방 행사전’에 신상품을 추가 입고할 계획이다. 3월에는 봄·화이트데이맞이 ‘액세서리 기획전’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라며 “보다 폭넓은 내수통관 상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이 몽골 CU 전용 상품으로 기획한 GET 카페라떼캔(3900MNT). 사진=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이 몽골 CU 전용 상품으로 기획한 GET 카페라떼캔(3900MNT). 사진=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 몽골 등 지역 차별화 상품 인기

“몽골 CU에는 한국 CU에 없는 PB상품이 있다?”

BGF리테일은 CU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수출용 PB상품인 ‘GET 카페라떼캔’의 생산 전량(2만개)이 인천항을 떠나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하됐다고 23일 밝혔다.

GET 카페라떼캔은 GET원두커피에 사용되는 커피원두와 배합비를 그대로 사용한 RTD 커피로 2016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여 2년 동안 판매됐던 상품이다.

CU는 275㎖로 국내에서 판매되던 상품 용량을 390㎖로 확대하고 레시피도 우유와 설탕 함유량을 늘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하는 등 몽골 현지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해당 상품을 리뉴얼했다. 가격은 3900MNT(한화 약 1500원)이다.

CU가 GET 카페라떼캔을 몽골 전용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것은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내린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한국과 달리 몽골에서는 라떼를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지난달 몽골 CU에서 판매된 GET커피 중 절반(52%) 가량이 라떼로 판매됐다. 특히 추동절기에 라떼 판매량이 급증하는 한국과 달리 몽골에서는 사시사철 라떼가 커피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GET커피 라떼는 아메리카노로 추출되는 GET커피에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맛의 라떼 파우더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몽골 CU에서 판매되는 GET커피 전용 라떼 파우더의 점포당 하루 판매량은 한국 CU보다 31배나 많다.   

전통적인 유목민족인 몽골 소비자들은 씁쓸한 커피 고유의 맛보다 익숙한 우유 맛이 느껴지는 라떼를 선호하는 것이다.

이처럼 CU가 몽골을 겨냥한 전용 상품을 기획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10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빅데이터 덕분이다. 몽골 CU의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현지 매출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첫 해외 전용 PB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30년간 쌓은 노하우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출 국가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저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의 CU에서 판매되는 전체 상품 중 약 30%가 한국 상품이며 CU를 통해 간접적으로 몽골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은 스낵·라면·음료 제조사에서부터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 원재료 공급 업체까지 40여 곳으로 늘어났다.

GS리테일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행보에 나섰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행보에 나섰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X블랙야크, 무라벨 생수병 업사이클한 등산복 판매로 ESG 강화

편의점의 PB(자체 상표) 무라벨 생수 페트병으로 만든 의류가 다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GS리테일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블랙야크 본사에서 김종수 GS리테일 전무와 강준석 블랙야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협업 ▲자원순환 제품의 공동 개발 ▲자원순환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 협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S리테일이 블랙야크와 제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을 원료로 기능성 의류 및 등산 용품을 생산하는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자원 재활용 우수 기업이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GS25,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점포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점차 확대 설치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수거된 페트병을 블랙야크 측에 보내기로 했다.

또 양사는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각 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고품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22일부터 무(無)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자체상표) 생수를 선보였다. 가장 많이 팔리는 ‘유어스DMZ맑은샘물2리터’ 상품을 시작으로 무라벨 적용 대상 PB 상품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단순히 자원 재활용을 쉽게 하는 수준을 넘어 업사이클링(재활용품 가치를 더 높인 상품을 만드는 것)까지 고려해, 고객의 소비에서부터 출발한 플라스틱이 재구매의 결과물로 연결되는 친환경 선순환적 소비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시작된 친환경 착한 소비가 업사이클링을 거쳐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결과물의 재소비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무라벨 생수의 도입과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자원 선순환의 바람직한 소비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언제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탈(脫)삼시세끼’ 트렌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언제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탈(脫)삼시세끼’ 트렌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냉동면 '탈(脫)삼시세끼’ 트렌드 대표 제품으로 키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언제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탈(脫)삼시세끼’ 트렌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이 ‘집밥족’ 증가와 함께 지난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 따르면 가정 내 체류시간이 늘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점’, ‘점저’ 등 유동적인 식사 상황에서 냉동밥과 냉동면은 재료나 반찬 준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한끼 맛있게 챙길 수 있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위 ‘시간약자’에게는 제격인 제품이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이 최근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냉동밥은 ‘밥 하기 귀찮을 때’, ‘간단한 식사로’, ‘밥할 시간이 없을 때’ 등 자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자녀 가구의 구입 빈도가 높았는데, 밥, 야채, 계란, 김 등을 추가해 양이나 맛의 맞춤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다. 냉동면의 경우, 탱글탱글한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진한 육수 등 전문점 수준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았다고 한다.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냉동밥 시장은 닐슨 코리아 기준 2017년 825억원, 2018년 915억원으로 커지다가 2019년 888억원 규모로 주춤했지만 지난해 ‘집밥족’ 증가와 신(新)제형 신제품 ‘비비고 주먹밥’ 3종의 활약으로 1091억원 규모로 반등했다. 냉동면 시장은 2018년11월 CJ제일제당 진출 후 꾸준히 확대 중인데, 특히 ‘비비고 잡채’와 ‘비비고 칼국수’가 매출 확대와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냉동밥과 냉동면 합계 매출을 1300억원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냉동밥과 냉동면은 별다른 반찬 없이 단품으로 즐길 수 있어 ‘집밥’이나 ‘한끼 대용식’으로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맛과 품질을 토대로 메뉴를 늘려나가며 소비자 가정의 ‘필수템’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프렌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유투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2’의 3회차 브랜드로 선정된 네고왕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엔제리너스 제공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프렌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유투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2’의 3회차 브랜드로 선정된 네고왕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엔제리너스 제공

◆롯데GRS ‘엔제리너스’, 26일까지 네고왕 관련 파격 할인 이벤트 진행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프렌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유투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네고왕2’의 3회차 브랜드로 선정된 네고왕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네고왕2 3회차에서는 롯데GRS 임직원들이 네고왕2 진행자인 장영란과 함께 네고 상품에 대한 유쾌한 설전을 펼쳤다.

결정된 첫 네고 이벤트는 수확 1년 이내 햇 생두를 사용하고 원두 가치 중 최고로 여겨지는 뉴 크롭(New Crop) 원두를 사용한 엔제리너스 ‘햇 원두’를 사용한 블랜딩 아메리카노를 전 시간대 2000원에 판매한다.

또 추가 네고 이벤트로 오후 2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지난해 엔제리너스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간단히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콘셉트의 ‘반미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결합한 세트 메뉴를 4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네고 진행 결정에는 고객 혼란 방지를 위해 앱 다운 과정 및 수량 제한에 대한 조건 없이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운영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신선한 햇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지난해 인기 메뉴로 자리잡아 100만개 이상 판매 된 반미 샌드위치를 유쾌한 영상과 함께 즐겁게 즐길 수 프로그램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스칸디아모스 액자(이하 모스 액자) 제작 및 나눔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스칸디아모스 액자(이하 모스 액자) 제작 및 나눔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친환경 봉사 활동 전개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친환경 봉사에 나섰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스칸디아모스 액자(이하 모스 액자) 제작 및 나눔 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단체 사단법인 세상아이(이하 세상아이)에서 주관하는 ‘모스 액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세상아이의 ‘모스 액자 만들기’는 폐기 처분되는 동화책과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완성한 액자를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기부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봉사자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직접 제작한 액자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동화책 종이로 만든 액자 틀에 스칸디아모스를 채워 넣으며 모스 액자를 만들었다. 이후 모스 액자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해 관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더불어 복지관에 방역 마스크와 영양 보충용 간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 건강 지킴이 역할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활동임과 동시에 복지관 실내 환경 개선에도 영향을 끼치는 봉사라 참여하는 내내 뿌듯했다”며 “봉사단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모스 액자를 보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생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봉사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봉사단의 이번 행보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언택트 시대에도 사회 주요 이슈에 맞는 봉사를 지속 행하는 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올해 1월부터 5기가 본격 활동 중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지난 1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쪽방 주민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기획 및 실행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다.

위메프는 롯데백화점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120만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롯데백화점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120만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 ‘롯데백화점관’ 그랜드 오픈

위메프가 갤러리아백화점에 이어 국내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상품 확대에 나선다.

위메프는 롯데백화점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120만 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소비자들은 위메프에서 PC와 모바일로 편하게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패션, 잡화는 물론 유아동, 식품, 명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 관계자는 “백화점과 제휴 확대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상품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위메프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2일 갤러리아백화점의 특화된 브랜드 상품 40여만 개를 갖춘 갤러리아백화점 전용관을 오픈했다. 가방·의류·잡화, 주얼리, 시계부터 화장품, 유아용품, 수입 가구, 골프용품 등 갤러리아백화점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발송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생택배’ 서비스를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발송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생택배’ 서비스를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우체국, 중소 판매자를 위한 ‘상생택배’ 서비스 오픈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발송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생택배’ 서비스를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의 ‘상생택배’ 서비스는 초기 판매물량이 적어 비교적 높은 단가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스타트업, 소호셀러 등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기본물량이 적어도 우체국택배의 합리적인 계약단가를 제공한다. 발송물량이 적은 중소 판매자들은 일반 택배 서비스 이용 시 평균 3500~4000원 정도의 비용을 택배 요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11번가 ‘상생택배’는 그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루 10건 이상 발송하는 경우 우체국에서 직접 방문수거(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11번가의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셀러오피스를 통해 가입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직접 판매자에게 연락해 각 판매자의 발송정보에 따라 정확한 수령주소와 픽업여부, 픽업시간 등을 협의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11번가는 우체국택배의 합리적인 계약 단가를 제공함으로써 중소 판매자들의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택배는 국토교통부 택배 서비스 평가 1위(2019년)로 선정된 고품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서 산간지역 배송 시에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진우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우체국택배의 읍면단위까지 뻗어 있는 전국적인 배송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에게 유리한 판매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고객이 체감하는 11번가 배송서비스 품질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상생택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픈 이후 3개월 안에 ‘상생택배’를 신청한 판매자에게 계약 후 3개월 동안 5㎏ 이하 모든 규격의 화물에 대해 2300원의 택배단가를 적용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는 지난해 말 우정사업본부와 양사간 유통·물류간 협력 서비스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상생택배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우체국 물류센터를 활용한 풀필먼트 서비스로 자정까지 주문된 상품에 대한 익일 배송을 선보일 예정이다.끝.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22일부터 한 달 동안 ‘티몬 유튜브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사진=티몬 제공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22일부터 한 달 동안 ‘티몬 유튜브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사진=티몬 제공

◆티몬, ‘유튜브각 챌린지’…22일부터 한 달 동안 티몬 쇼핑 콘텐츠 공모

티몬이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공모전 ‘티몬 유튜브각 챌린지’를 개최한다.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22일부터 한 달 동안 ‘티몬 유튜브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티몬을 이용하며 경험했던 특가 쇼핑의 꿀팁이나 구매후기, 서비스 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의 참가 주제는 ▲특가쇼핑팁, ▲슈퍼세이브, ▲패션쇼, ▲상품리뷰, ▲브이로그, 총 5개다. 참가 희망자는 하나의 주제를 골라 본인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한 뒤 해시태그 #티몬, #유튜브각챌린지, 주제별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영상의 URL과 참가동의서를 공모전 이메일로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1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인 공모전 대상은 고객 선호도로 가려질 예정이다. 티몬은 5개 주제별 3편씩, 총 15개의 본선진출작을 뽑아 3월 24일부터 5일 동안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 주제별 최우수(100만원)·우수(50만원)·장려상(30만원)을 시상해 본선작은 모두 수상의 행운을 얻는다. 최다 득표 기준인 대상의 경우 부문별 최우수상과의 중복 수상으로 총 1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티몬은 본선 진출작 외 인상깊은 영상 1편을 특별상(100만원)으로 선정해 총 16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상세 내용은 티몬 모바일앱과 PC웹을 통해서 공개된다. 티몬 또는 유튜브에서 ‘유튜브각 챌린지’를 검색하면 공모전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인 ‘티비온’을 비롯해 영상을 활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티몬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 온 분야”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본인의 쇼핑 경험을 나누시고 상금도 받아가시는 행운을 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봄캉스를 위한 3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봄캉스를 위한 3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신화월드, 3월 특별 프로모션 ‘스테이 인 브리즈(Stay in Breeze)’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봄캉스를 위한 3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채꽃이 만발하는 제주의 3월, 따뜻한 봄캉스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 ‘스테이 인 브리즈’는 제주신화월드의 인기 패키지 4개 중 선택 가능하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4개의 패키지는 모실 수영장에서 즐기는 힐링 피크닉 패키지 ‘풀사이드 피크닉’, 애프터눈 티세트가 포함된 ‘라운지 & 코지’, 사계절 온수 풀에서 치맥세트와 함께하는 ‘선셋 & 제주’, 조식과 디너 뷔페가 포함된 ‘메모리스 인 제주’가 있다.

‘풀사이드 피크닉’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메리어트 리조트 디럭스 객실에서 프리미어로, ‘라운지 & 코지’와 ‘메모리스 인 제주’는 랜딩 리조트 슈페리어 객실에서 디럭스로, ‘선셋 & 제주’는 신화 리조트 슈페리어 객실에서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되며, 예약 때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선택해야 적용된다.

‘스테이 인 브리즈’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투숙객에 한해 적용되며,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는 일자별 한정 수량으로 객실 소진 때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주신화월드 4개 호텔 & 리조트의 특가 혜택이 있는 ‘호캉스 인 제주’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임신·수유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생애주기별 ‘영양코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임신·수유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생애주기별 ‘영양코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 생애주기별 11 영양상담 프로그램 ‘영양코칭’ 도입

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임신·수유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생애주기별 ‘영양코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동후디스 ‘영양코칭’은 신체 조건, 식습관 등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 영양전문가’가 1대1 상담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로 영·유아를 위한 수유, 이유식, 식습관 등의 주제부터 성인을 위한 영양섭취, 체중관리, 식이보충제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고민을 다룬다. 예비맘, 수유맘, 육아맘을 포함한 모든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영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영양코칭’에는 일동후디스 생애주기영양연구센터, 임신육아연구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적이고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 영양코칭의 경우, 성장기록 기능을 추가해 월령별 체중 및 신장 발육정도 등을 통해 우리 아이 성장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으로 운영되는 ‘영양코칭’ 프로그램은 일동후디스 공식 쇼핑몰인 ‘후디스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영양코칭’ 프로그램 도입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양코칭’ 상담 참여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상담 완료 후 상담포인트가 지급되는 특별한 혜택도 상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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