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에그는 직원채용을 위해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사진=러브에그 사람인 검색 화면 캡처
러브에그는 직원채용을 위해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사진=러브에그 사람인 검색 화면 캡처

[비즈월드] 레저와 IT를 접목해 수상레저사업장들과 이용객들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언택트 레저특화플랫폼 ’레저에빠지다’를 개발하고 있는 ㈜러브에그의 조직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러브에그는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라는 사명 아래 직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커뮤니케이션하는 러브에그의 사내 문화는 파티션이 없는 사무실 인테리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나이와 연차에 구애받지 않는 사내 닉네임사용으로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을 전문가로 인정하고,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러브에그의 정석원 대표도 직원들과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며 ‘캡틴제로’로 통칭된다.

캡틴제로는 러브에그의 직원을 ‘크루’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대표와 부하직원관계가 아닌 필드위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캡틴제로는 형식과 관례를 타파함으로써 레저 친화적인 사내분위기를 조성해 쾌적하고 즐거운 근무환경으로 크루들의 유연한 사고를 높이고 있다.

정석원 캡틴제로 대표는 "IT 지식산업은 인재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러브에그 크루들의 만족과 성장이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하는 조직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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