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만드는 펫푸드 정보 서비스 플랫폼 ‘샐러드펫’은 펫푸드 성분분석 및 추천 알고리즘 개발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연구실’과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라이노박스 제공
수의사가 만드는 펫푸드 정보 서비스 플랫폼 ‘샐러드펫’은 펫푸드 성분분석 및 추천 알고리즘 개발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연구실’과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라이노박스 제공

[비즈월드] 수의사가 만드는 펫푸드 정보 서비스 플랫폼 ‘샐러드펫’은 펫푸드 성분분석 및 추천 알고리즘 개발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연구실’과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펫푸드 성분분석에 관한 학술협력 ▲펫푸드 정보개선에 관한 공동연구 ▲반려동물 건강상태 기반 펫푸드 추천 알고리즘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샐러드펫를 운영하는 라이노박스 김희수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펫푸드는 명확하게 헬스케어의 영역이다”면서 “경북대 수의대 내과연구실과의 협약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수의학적으로 건강상태에 맞는 펫푸드를 고를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달 출시 예정인 샐러드펫은 앱 내 ‘펫푸드 성분제공’ 기능을 통해 사료 및 간식의 성분을 평가하여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샐러드펫에는 1만 1천여 개의 사료, 간식, 영양제에 대한 10만여 건의 성분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사용자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상태에 맞는 사료를 고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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