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나덴 제공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나덴 제공

[비즈월드] 슈가링왁싱 전문브랜드 ‘아나덴’은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나덴 측은 지난 연말 첫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행복감을 느낀 경험을 기반으로 나눔의 규모를 더욱 확장, 지난 1회 나눔 활동보다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 여전히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은 전국적인 폭설과 한파로 인해 더욱 추워졌다. 아나덴 측은 치솟는 연탄 값에 더욱 가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활동을 진행했다.

모 기업 ㈜르하임 그룹을 필두로 아나덴 가맹본부 임직원들과 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 방문 전, 모여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에게 전할 선물을 준비했다. 아나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이 강화된 시기,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이웃은 물론 봉사자들 간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총 15가구의 대상자 가정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봉사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하며 행사에 참여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봉사에 참여한 아나덴 가맹점주는 “뜻 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것 같다. 나만을 돌보는 것이 아닌 주위의 어려움을 돌볼 수 있는 자세가 이 기업의 일원으로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아나덴 가맹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선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철학이 바탕이 되어 진행됐다. 기존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혈과 장학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면서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해 왔다”면서 “올바른 왁싱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본사의 사명은 그 아래,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빗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아나덴은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코엑스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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