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7일까지 15일 동안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7일까지 15일 동안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비즈월드] ◆롯데마트서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전년 比 42.6%↑

롯데마트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7일까지 15일 동안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을 지켜내고자 하는 수요로 건강 기능 식품이 78.7% 신장하며, 전체적인 사전 예약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상품인 홍삼 관련 세트의 매출이 349.9% 큰 폭으로 늘었다.

또 양주와 와인 선물세트 매출도 각 84.9%, 104.7% 신장하며, 양주와 와인을 중심으로 하는 주류 선물세트 매출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지난해부터 양주와 와인은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는 품목으로 와인의 경우 2020년 53.4% 성장했다.

사과와 배를 포함하는 과일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대비 98.4% 올랐다.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큰 폭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와 배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사전 예약 매출 신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월 1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삼성, 씨티 등)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정 수량 이상 구매 때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때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중심 트렌드와 홈술 트렌드가 선물세트 구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면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관련 세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서 세트를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가전’ 출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족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하고,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를 각각 4만9800원에,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를 3만9800원에 지난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이마트는 올해 그릴·커피메이커·나이프케어 등 10여개의 프리미엄 혼족 가전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이마트가 1인 가구를 겨냥해 2018년 첫 출시한 가전이다. 상품 필수 기능에 집중하고 가성비 높은 가격에 선보여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혼족 라면포트에는 라면 1개만 들어갔다면 프리미엄 라면포트는 2개가 들어가도록 제작했다. 자동메뉴(라면·즉석밥·삶은계란) 설정과 보온 기능도 추가됐다.

프리미엄 전기포트도 용량이 기존보다 2배 커진 1ℓ다. 분리형 뚜껑을 활용해 내부 세척이 용이하고,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도 추가됐다.

이처럼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가전을 개발한 이유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혼족 가전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6.7% 가량 증가하며 전체 세대 중 39.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이마트 혼족 가전 매출도 늘고 있다. 이마트 연간 가전 매출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2019년 150% 신장한데 이어 2020년에도 매출이 80% 늘었다.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 내 혼족 가전도 다양해져, 2018년 첫 론칭 당시 주방가전 7종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현재 생활·계절가전으로 범위를 넓혔고 운영 품목 또한 20여종으로 확대됐다.

트렌드를 반영한 가전도 혼족 가전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와플메이커, 미니화로, 소형 에어프라이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선혁 이마트 소형생활가전팀장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혼족 가전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에 이마트는 2021년을 혼족 가전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용기의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용기의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 17일까지 신년 SNS 이벤트 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용기의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이번 캠페인은 ‘용기’라는 단어가 가진 ‘씩씩하고 굳센 기운’, ‘그릇’ 등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활용해 기획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만나기 어려워진 지인에게 고객을 대신해 ‘용기’를 전달한다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 ‘용기의 여행’ 게시물에 새해를 맞아 용기를 주고 싶은 지인의 계정을 태그하고 다섯 글자의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댓글을 남긴 고객 21명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된 고객이 댓글에 태그한 지인에게는 그릇(시리얼볼)을 배송해 준다. 그릇에는 고객이 댓글에 남겼던 응원메시지를 새겨 준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에 공지될 예정이다.

농심그룹이 올해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 베지가든(Veggie Garden)’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그룹이 올해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 베지가든(Veggie Garden)’ 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농심 제공

◆농심, 비건(Vegan) 브랜드 ‘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

농심그룹이 올해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 베지가든(Veggie Garden)’ 사업을 본격화한다.   

베지가든은 농심 연구소와 농심그룹 계열사인 태경농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농심 관계자는 “2017년 시제품 개발 이후 채식 커뮤니티, 서울 유명 채식식당 셰프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이 비건 푸드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베지가든은 식물성 대체육은 물론, 조리냉동식품과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총 18 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군이며 식물성 치즈는 농심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1 월 중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입점이 확정되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다.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 냉동식품도 있다.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분말, 카레 등 소스 및 양념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샐러드 소스는 5 가지 맛 타입을 개발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식물성 치즈는 유제품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농심은 대체육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비건 브랜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졌고, 이로 인해 친환경적인 채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CFRA는 2018년 약 22조원 규모였던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비건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외 기업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농심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존하는 대체육 제조기술 중 가장 진보한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다.

농심 관계자는 “2월 중 9개 제품을 더해 총 27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다”면서 “베지가든과 함께 쉽고 간편하게 채식 일상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경농산㈜은 농심그룹의 계열사로 농수산식품 가공 전문 회사다. 주로 라면 스프에 사용되는 원재료 개발을 맡아왔다. 그간 농심 라면의 별첨 스프에 사용하는 대두단백과 수출용 NO MEAT 라면 스프를 제조하며, 비건 푸드 개발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맛을 내는 정미소재 개발 역량을 근간으로 맛있는 식물성 대체육과 비건 간편식품까지 영역을 넓힌 것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25-하이트진로 협업…진로이즈백 컬래버 상품 4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차별화 상품 라인을 기획하고 있는 GS25와 진로이즈백의 상품 카테고리 확장에 돌입한 하이트진로가 전략적 협업에 나선 것이다.

양사는 상품 콘셉트와 디자인 등을 3개월 이상 긴밀하게 협의 과정을 거쳐 진로이즈백 소주와 곁들일 수 있는 안주부터 연령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 떡볶이, 껌 등의 카테고리로 협업 상품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

진로안주플래터와 두꺼비감자칩은 이번 협업의 핵심 상품이다. 주류와 함께 구매되는 빈도가 높은 대표적인 상품이라 이번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진로안주플래터는 소주 안주로 간단히 즐기기에 제격인 우육포, 구운오징어 등 6종의 종합안주세트로 구성됐고 두꺼비감자칩은 부드럽고 깨끗한 진로이즈백 맛을 반영해 시중의 감자칩 대비 한층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구현됐다. 가격은 각각 7900원, 1500원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한 협업 상품도 준비됐다. GS25는 두꺼비의 준말인 '두껍'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두껍고 넓은 면을 주재료로 활용해 개발한 '두껍면떡볶이'와 음주와 숙취해소의 ‘불가분’(나눌 수 없음) 관련성을 익살스럽게 살린 '두꺼비헛개껌'을 이번 협업 상품으로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3200원, 3500원

GS25는 4종의 상품 전면 디자인에 진로이즈백의 고유 색상과 캐릭터인 두꺼비를 내세움으로써 진로이즈백 컬래버 상품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GS25는 진로안주플래터를 시작으로 내달 첫째 주까지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전국 GS25 점포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황보민 GS25 가공식품 MD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대표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진로이즈백을 확장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경계 없는 협업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2020년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2020년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2020년 국내외 주류 품평회서 총 18개상 수상”

오비맥주가 2020년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관. 전 세계 20여 개국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했다.

K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 4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세계 맥주 품평회(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이하 AIBA)’에서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수상,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비라거와 호가든은 지난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소피(Sofie)’ 등 구스아일랜드 4개 브랜드도 메달을 획득했다. KIBA는 대한민국의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맥주와의 경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탄생한 국내 최초 국제 맥주 품평회다.

오비맥주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는 지난해 유러피언 비어스타(EBS), 인터내셔널 비어컵(IBC) 등 해외 유수 주류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이창현 브루마스터가 자체 개발한 망고 팡팡(Mango Pang Pang)’이 금메달, ‘라우흐 바이젠(Rauch Weizen)’이 동메달을 수상해 세계 수준의 수제맥주 품질력도 입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카스, 오비라거,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여러 브랜드가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면서 “오비맥주는 올해도 K맥주 대표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파트너사들에게 상품 판매 현황과 함께 구매 고객 패턴, 소비 트렌드 등 분석 데이터를 열람하고, 이를 상품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파트너사들에게 상품 판매 현황과 함께 구매 고객 패턴, 소비 트렌드 등 분석 데이터를 열람하고, 이를 상품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중소 파트너사 위해 빅데이터 시스템 개방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파트너사들에게 상품 판매 현황과 함께 구매 고객 패턴, 소비 트렌드 등 분석 데이터를 열람하고, 이를 상품 개발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오픈했다. 

최근 기업들이 의사 결정, 서비스 고도화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며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비용, 인력 등의 문제로 활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부터 파트너사 의견을 청취해 파트너사 전용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획했다. 판매 활동 전반에 관한 분석 리포트 열람 권한을 제공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기획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롯데홈쇼핑의 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로, 파트너사의 매출 현황, 취소/반품 사유, 상품 구매 경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세분화했다. 최근 실적을 기준으로 TV, 모바일 등 주문 매체별 비중, 미리 주문 비중, 상위 매출 상품, 주요 고객의 현황과 특징을 제공한다. 그 밖에 취소/반품 사유와 기상 분석 데이터와 연계한 방송 일자별 매출 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에 뷰티 전문 파트너사인 A사는 “중소기업의 여건상 다양하고 세분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으며, 기존에 단순 데이터, 통계 등 단편적인 정보 제공에서 다양한 분석 방법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데이터를 통해 상품 개발 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경 롯데홈쇼핑 빅데이터팀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에 가장 근접한 서비스 제공이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파트너사의 경쟁력 향상이 곧 고객 만족과 당사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함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블로의 ‘스피릿 오브 빅뱅 레인보우’. (가격 1억3000만원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위블로의 ‘스피릿 오브 빅뱅 레인보우’. (가격 1억3000만원대).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百 명품관, 31일까지 스위스 명품 워치브랜드 ‘위블로’의 마스터피스 전시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스위스 명품 워치브랜드 ‘위블로’의 마스터피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위블로 전시는 ‘융합의 예술(ART OF FUSION)’을 테마로 전개, ▲젬스톤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컬렉션 ▲혁신적인 투명 소재의 사파이어 컬렉션 ▲화이트 여성 시계 컬렉션 등 총 3가지 라인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스피릿 오브 빅뱅 레인보우’로 309개 컬러 젬스톤이 세팅되어 무지개가 손목을 감싼듯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스트랩 또한 7가지 색상으로 염색된 악어가죽으로 무지개를 형상화했으며, 케이스와 베젤은 18K골드로 이루어져있다. 국내 단 한 점뿐이며 가격은 1억3000만원대이다.

해당 전시는 갤러리아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샤 제품이 오사카 로프트 아베노점에 진열돼 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미샤 제품이 오사카 로프트 아베노점에 진열돼 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 ‘미샤’, 日서 열풍 ‘쿠션 누적 2000만개 판매 돌파’

미샤가 일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 쿠션 제품을 처음 내놓은 지 5년 3개월만 인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2026만개가 판매됐다. 출시 이후 매일 1만719개씩 팔려 나갔다.

첫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15년 9월이었다. 신제품 미샤 ‘M 매직쿠션’은 쿠션 형태 파운데이션이 생소했던 일본 시장서 출시 직후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 투명하고 하얀 피부 표현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매직 쿠션은 첫해에만 3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듬해 6월에는 19만개가 판매돼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8월에는 여름 한정판 ‘M 매직쿠션 스타더스트’ 5만개가 완판됐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매직쿠션 네오커버’는 일본 시장서 먼저 선보인 후 국내서 후 출시된 첫 케이스다. 지난해 4월 일본 출시 후 연말까지 39만개가 판매됐다.

M 매직쿠션은 일본 경제신문이 발행하는 ‘니케이 트렌디’에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니케이트렌디는 ‘커버력이 뛰어나면서도 얇게 발리는 매직쿠션이 일본 젊은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오커버 역시 일본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앳코스메와 모바일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립스(LIPS) 등에서 지난해 하반기 각각 카테고리 1, 2위를 차지했다.

일본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일본의 총 여성 인구는 6479만명으로, 이 중 화장품 회사 주 고객층인 20~40세 여성은 1377만명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체 여성 3명 중 1명이, 화장을 주로 하는 연령대에서는 1인당 1.5개 이상 미샤 쿠션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강인규 에이블씨엔씨 미샤 재팬 일본 법인장은 “2000년대 중 후반 일본에서 BB크림은 미샤였고 최근에는 쿠션 하면 미샤로 통한다”면서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쿠션 카테고리를 처음 만든 것도 바로 미샤이다”라고 말했다.

미샤의 일본 시장 인기는 유통구조를 바꾼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미샤는 현재 일본 전역의 2만5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초기에는 국내와 같이 단독 매장에서만 판매했지만 2015년 드럭스토어와 직영 매장 동시 체제로 운영하다가 2017년 단독 매장을 모두 정리하고 H&B 스토어와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변경했다.

강 법인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에 담아 제공한다는 기본을 지키는 노력을 고객분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면서 “쿠션 외에도 지난해 5월 론칭한 어퓨 스파클링 틴트가 립스 립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시카 라인도 반응이 좋아 새해에는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 볼 각오이다”라고 말했다.

쿠팡이 2021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최신 노트북과 스마트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연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 2021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최신 노트북과 스마트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연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 18일까지 ’2021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 열어

쿠팡이 2021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최신 노트북과 스마트 모니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연다.

쿠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선택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원활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관련 제품들을 한데 모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아이피타임, WD(웨스턴디지털) 등 국내외 인기 디지털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USB/외장하드, 워치, 이어폰/헤드셋, 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최대 40% 즉시 할인과 함께 최대 15% 카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최신 성능의 CPU와 가벼운 무게, 고속 충전이 특징인 ‘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 2 노트북 미스틱 화이트’를 160만원대에, 가벼운 무게와 2세대 카본 파이버의 견고함도 갖춘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13ITL5 노트북 문화이트’를 11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TV,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 68.6cm FHD 스마트 모니터’를 20만원대에,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WD Elements Portable SE 휴대용 외장하드’를 각각 7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모니터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제품들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통해 최신 디지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고, 효율적인 원격수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최근 5주간(12월 1일~1월 4일) 패브릭 가리개, 칸막이, 포스터 등 ‘캠테리어’ 관련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배까지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최근 5주간(12월 1일~1월 4일) 패브릭 가리개, 칸막이, 포스터 등 ‘캠테리어’ 관련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배까지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 ‘캠테리어’ 제품 매출 ↑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화상회의가 늘면서 홈캠 화면 배경을 꾸미는 이른바 ‘캠테리어(홈캠+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다. ‘집꾸(집 꾸미기)’·’방꾸(방 꾸미기)’에서 더 세분화된 인테리어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

위메프는 최근 5주간(12월 1일~1월 4일) 패브릭 가리개, 칸막이, 포스터 등 ‘캠테리어’ 관련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배까지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깔끔하지 않은 선반이나 많은 물건을 간편하게 가려주는 ‘패브릭 가리개’ 매출이 704%(8배) 급증했다. 칸막이 판매도 88% 증가했다. 개인 생활 공간을 가리는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어 많은 고객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터(24%), 행잉플랜트(21%), 액자(13%), 가랜드(7%) 등 벽에 걸어 연출하는 인테리어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소품을 못 없이 걸 수 있는 ‘벽지꽂이’는 지난해 보다 850%(9배) 판매가 증가했다. 벽에 직접 붙이는 데코 스티커는 17% 늘었다.

재택 업무·온라인 수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사무용 아이템 역시 많이 판매됐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노트북 거치대는 매출이 각각 21%, 18% 증가했다. 발해먹도 69%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길어져 공간 분리 필요성을 느낀 직장인, 학생 사이에서 캠테리어·데스크테리어 등 세분화된 인테리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가구, 인테리어 소품으로 기분 전환 하려는 고객들도 많아 당분간 관련 아이템 인기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JTI코리아가 LBS(Less Breath Smell) 라인의 신제품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그린 수퍼슬림 1㎎’을 출시했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JTI코리아가 LBS(Less Breath Smell) 라인의 신제품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그린 수퍼슬림 1㎎’을 출시했다. 사진=JTI코리아 제공

◆JTI 코리아, ‘메비우스 LBS 믹스그린 수퍼슬림 1㎎’ 출시

JTI코리아가 LBS(Less Breath Smell) 라인의 신제품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그린 수퍼슬림 1㎎’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에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JTI코리아는 앞서 선보인 LBS 믹스그린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어 제품의 두께를 줄여 얇아진 수퍼슬림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LBS 라인업은 캡슐을 터뜨리면 흡연 후 입 안의 담배 냄새가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냄새 저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JTI코리아는 ‘메비우스 LBS’ 라인업을 확대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0.10㎎이다.

JTI코리아의 메비우스 LBS 라인 제품은 총 8종으로 ▲믹스그린 2종(1㎎/수퍼슬림 1㎎) ▲트로피컬 믹스(5㎎) ▲옐로우 3종(1㎎/3㎎/수퍼슬림 1㎎) ▲블루 1종(수퍼슬림 1㎎) ▲퍼플(6㎎ 이 있다. 맛과 타르 함량, 규격 등에 따라 흡연 취향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GRS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2021년에도 꾸준히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GRS 제공
롯데GRS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2021년에도 꾸준히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GRS 제공

◆롯데GRS,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 ‘천연비누 만들기’ 기부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2021년에도 꾸준히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 7월 위생·청결이 취약한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위한 ‘위생교육북 만들기’ 언택트 봉사과 임직원 300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천연오일과 첨가물을 이용해 직접 녹여서 만든 친환경 천연 비누를 제작했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협력해 현 시대상황에 적합한 위생 및 청결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의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질병의 위험을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 봉사에 대한 어려움속에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미혼한부모와 개발도상국 아동 등을 위해 ‘Mom 편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봉사가 힘든 현 시점을 감안해, 임직원들이 재택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가 올해는 모델 최우식과 함께 모두가 되찾길 바라는 도시 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일상을 담은 ‘코-크’ 시티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가 올해는 모델 최우식과 함께 모두가 되찾길 바라는 도시 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일상을 담은 ‘코-크’ 시티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 새해 시티 캠페인 TV 광고 공개

“올해에는 다시, 당신의 도시 일상에 즐거움이 켜질 거에요!”

코카-콜라가 올해는 모델 최우식과 함께 모두가 되찾길 바라는 도시 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일상을 담은 ‘코-크’ 시티 캠페인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도시 속 골목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순간들을 통해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 올 짜릿한 즐거움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도시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골목’에 주목, 국내 도시를 배경으로 최우식이 친구들과 함께 각 도시의 골목에서 발견한 짜릿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담은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가 화면 아래로 사라지고, 제품 뒤에 숨겨져 있던 진짜 남산타워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 을지로 골목,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양양 죽도 해변거리 등 도시 골목들의 다채로운 풍경을 다이내믹하게 비춘다.

최우식은 친구들과 함께 찐친 케미를 폭발시키며 도시 골목에서 발견한 소소하지만 짜릿한 즐거운 일상을 보낸다. 또한 안무가 겸 댄서 아이키가 광고 중간에 등장해 트렌디하고 에너지 넘치는 춤으로 흥을 더한다. 특히 국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만큼 광고 중간마다 ‘와~쥑이네!’, ‘마수와!’ 등 도시의 방언들이 재치 있게 등장하는 것도 이번 광고의 묘미다.

코카-콜라를 마시는 최우식 모습에 이어 “올해는 도시마다, 다시 즐거움이 켜질 거에요.” 라는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가까운 이들과 평범하게 누리던 행복한 일상에 대한 소망이 커지는 지금, 많은 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일상이 다시 돌아올 거라는 설렘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인 최우식과 함께 모두가 바라는 도시에서의 즐겁고 짜릿한 일상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코카-콜라는 새해 시티 캠페인을 통해 TV 광고, ‘코-크’ 시티 패키지 출시 뿐 아니라 소비자들과 보다 짜릿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새해 캠페인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6개 도시(서울, 양양, 제주, 부산, 광주, 경주)의 랜드마크와 각 도시의 골목을 담은 한정판 ‘코-크’ 시티 패키지를 출시했다.

풀무원녹즙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넣은 국내 첫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일일배송 제품인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풀무원녹즙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넣은 국내 첫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일일배송 제품인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풀무원녹즙, 프로바이오틱스 넣은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출시

풀무원녹즙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넣은 국내 첫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일일배송 제품인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로,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원료 또는 성분은 프로바이오틱스, 폴리감마글루탐산, 홍국, 알로에 겔 등 29종이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이 제품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첫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패키지 전면에 ‘본 제품에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풀무원이 특허를 받은 식물성 유산균 ‘L. plantarum PMO 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전달력을 강화한 ‘캡슐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2종과 흰색 과채(양배추, 생마, 콜리플라워 등) 6종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CFU(균수를 세는 단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식약처의 하루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기준량 1억CFU를 훨씬 초과하는 함량이지만,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고시 전에는 패키지에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에 대한 표시 자체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고시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풀무원녹즙은 설명했다.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달 판매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한 병(130㎖)에 2100원이다. 

풀무원녹즙은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신규 고객 중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커피홀빈 또는 캡슐커피를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제품 사진과 특정 해시태그를 기입하여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3명),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유기선 풀무원녹즙 지해PM(제품 매니저), 연구원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 이후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풀무원녹즙은 풀무원 특허 식물성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용성분을 더한 유산균음료로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12월 29일 식약처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따라 업계 선도적으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2호 제품 ‘발효홍국나또’ 등 현재 총 8종 제품 정보를 출시에 앞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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