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29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전자지갑(e-Wallet) 간편 결제 서비스를 단독 도입했다. 전자지갑으로 결제하는 베트남인 고객은 국내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모바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29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전자지갑(e-Wallet) 간편 결제 서비스를 단독 도입했다. 전자지갑으로 결제하는 베트남인 고객은 국내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모바일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비즈월드]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베트남 전자지갑 결제서비스 도입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9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베트남에서 급속도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전자지갑(e-Wallet) 결제서비스인 사콤뱅크페이(Sacombank Pay)와 리엔비엣24h(LienViet24h)를 단독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지갑은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베트남에선 전자지갑 결제수단 이용 비율이 약 21%로 젊은 층에선 신용카드만큼 보편적인 결제수단이다.

29일부터 한국에 방문하는 베트남인 관광객들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 현지 은행에서 운영하는 간편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사콤뱅크페이’와 ‘리엔비엣24h’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콤뱅크페이’는 400만명, ‘리엔비엣24h'는 300만명의 베트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플랫폼이다. 각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BC카드 QR코드를 생성 후 스캔만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사용 시 발생하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베트남 전자지갑 도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방한 베트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다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시점에 맞춰 베트남 전자지갑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롯데인터넷면세점 베트남어 사이트에서도 내년 상반기에는 전자지갑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은행과의 제휴 또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등 동남아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신규 결제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전 한국을 찾는 베트남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방한 베트남 관광객은 연평균 약 30%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약 5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베트남 IPP그룹과 하노이시내면세점 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나트랑깜란공항점, 하노이공항점 등 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엔 다낭시내점과 하노이시내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열린 ‘SPC행복한재단 연탄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왼쪽),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상무. 사진=SPC그룹 제공
지난 28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 열린 ‘SPC행복한재단 연탄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기복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왼쪽), 백승훈 SPC행복한재단 상무.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 연말 맞이 ‘따뜻한 온정 나눔’ 활동 진행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는‘따뜻한 온정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은 지난 28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밥상공동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을 통해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 이는 83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서울지역 난방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도 진행한다.

앞서 23일에는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들의 생일 파티와 간식을 후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총 100곳의 아동보호시설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지역 아동 양육 시설 30곳에 삼립호빵 6000개를 지원하며, 겨울철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에게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이크 1000개도 후원한다

이 밖에도 SPC그룹은 용산구의‘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성금 기부에도 참여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성금 기부에 동참해 총 1억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 길~게 누리는 24시간 호캉스와 스위트룸 패키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 랜딩리조트, 신화리조트에서는 2021년 1월 3일부터 2021년 2월 10일 체크인 하는 고객에게 24시간 동안 풀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오후 3시 체크인 후 다음 날 12시까지 체크아웃하는 시스템을 벗어나 오후 12시 이후부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하고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풀로 투숙할 수 있다.

’24 아워 스테이’는 한 곳에 여러 시설을 가진 복합리조트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룸에서 여유롭게 온전한 호캉스를 즐기거나 모실 클럽하우스, 스카이풀과 같은 온수 풀에서 충분한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야외활동을 하고 싶다면 신화테마파크에 방문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2021년 1월부터 제주신화월드에 체크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BIG 3 티켓을 인당 제공하고 있다. ’24 아워 스테이’는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또는 제외되는 상품이 있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에서는 리무진 픽업 & 샌딩 서비스가 포함된 두 가지의 스위트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딜럭스 스위트와 함께하는 ‘스위트 인 럭셔리’ 패키지는 럭셔리 미니벤 도요타 알파드 리무진 서비스와 함께 프라이빗한 인룸다이닝 조식 서비스, 시그니처 레스토랑 ‘스카이온파이브다이닝’에서 즐기는 디너 뷔페와 함께 프랑스산 훌로 몽뗄리 루즈가 제공된다.

‘비욘드 럭셔리’ 패키지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롤스로이스 팬텀의 리무진 서비스와 프리미어 스위트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룸다이닝 조식 서비스, 정통과 품격이 살아있는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의 북경 오리 2인 디너 세트 및 사랑하는 사람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위해 준비된 고급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아와 키슬러 소노마 마운틴 샤르도네가 인룸서비스로 포함된다.

메리어트리조트 스위트룸 패키지에 대한 예약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2월 25일, 투숙은 2021년 1월 1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택배기사 건강관리도 강화

CJ대한통운(이하 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1월말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 번째다. 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라고 29일 밝혔다. 내년 3월말 목표 4천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337명, 경북 223명, 경남 265명, 충청 216명, 호남 218명 등이다.

‘인수지원인력’은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휠소터(Wheel sorter)’로 자동 분류되어 자신의 앞으로 온 택배 상자를 택배기사가 차량에 싣기 좋도록 쌓아두는 일을 하는 ‘상품인수 보조 작업자’를 가리킨다. 택배기사, 집배점별 작업 방식과 요구 수준 및 개별 터미널 사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하루 작업시간은 통상 4~6시간 정도다. 이에 따라 택배기사들의 전체 작업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대한통운은 다른 택배 기업과 달리 서브 터미널에 휠소터 도입이 완료됐고, 1600억원을 들여 소형상품 자동분류기인 ‘MP(Multi Point)’를 추가로 도입하고 있다. 10월말 이후 4개소에 추가 설치되어 현재 도입 완료된 서브터미널은 39개소로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79개소까지 늘리기로 했다.

자동화 확대로 현장에서는 전체 인원이 한꺼번에 나와 상품을 인수하던 과거 형태의 작업은 대부분 사라졌고, 인수작업 강도도 크게 낮아졌다. 여기에 인수지원인력까지 투입되면 택배기사들은 인수작업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추가적인 작업강도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택배기사 스스로 배송개시 시간, 배송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도 커질 전망이다.

대한통운은 내년 3월말까지 인수지원인력 4000명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통운은 물량과 담당구역 특성, 집화와 배송 비중, 택배기사 인원수 및 계약 상황 등이 모두 다른 전국 2000여 개 집배점과 인수지원인력 투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협의와 구인이 완료된 지역부터 투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서브터미널이 도심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등과 맞물려 현장의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 변수다. 부지 이전을 앞둔 일부 서브터미널의 경우 집배점과 택배기사 합의 하에 투입시기를 미루는 곳도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변수와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좀 더 빠르게 인수지원인력 투입을 완료하기 위해 집배점 및 택배기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진행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건강한 택배기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일 적정 배송량을 산출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1월부터 택배기사 무상 건강검진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뇌심혈관계 검사 항목도 추가하게 된다. 안전보건공단 산하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을 통해 건강검진과 연계한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 직무 스트레스 등의 건강상담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비용은 대한통운이 전액 부담한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이 ‘가전 케어십’을 상담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방문한 고객이 ‘가전 케어십’을 상담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제품 구매와 관리를 동시에 받는 ‘가전 케어십’ 론칭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 이하 하이마트)는 29일 가전제품 구매와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전 케어십’을 선보인다.

‘가전 케어십’은 가전제품과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가전 케어십’ 대상 가전제품 구매 때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고객 가정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관리해줘 편리하다. 가전제품과 ‘홈케어 서비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제품 A/S 기간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우선 선보이고, 내년 1월 1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가전 케어십’ 결합상품을 구매하면 가전제품을 오랜 기간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비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8가지 품목 인기 상품을 중점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전문가 CS마스터가 주기적으로 고객 댁으로 방문해 제품을 분해·청소해준다. 제품에 따라 고압 세척, 스팀 및 자외선 살균, 외부 광택 등을 진행한다. 관리 유형은 두 가지다. 1년간 최대 3회 관리해주거나, 5년간 최대 15회 관리해준다.

제품 A/S 기간 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보증기간을 포함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해준다. 해당 기간 내 제조사 제공 제품보증기간 이후 제조사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제품을 수리하면, 제품 고장으로 발생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는 ‘가전 케어십’을 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 케어십’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또 행사카드에 따라 캐시백과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 케어십’ 해당 제품과 각종 혜택은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하이마트 홈케어서비스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며 관리도 정기적으로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해 ‘가전 케어십’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전제품 관리로 생기는 번거로움을 덜고 싶다면 ‘가전 케어십’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쿠팡이 삼성전와 LG전자의 신형 노트북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쿠팡의 고객들은 삼성·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이 삼성전와 LG전자의 신형 노트북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쿠팡의 고객들은 삼성·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진=쿠팡 제공

◆쿠팡, 삼성 ‘갤럭시북’ · LG ‘그램’ 등 신형 노트북 사전예약… 할인 혜택 풍성

쿠팡이 삼성전와 LG전자의 신형 노트북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쿠팡의 고객들은 삼성·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 3종과 ‘노트북 플러스2’ 등 신제품이 다음 달 공식 출시된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와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으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등 구매 때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증정한다. ‘노트북 플러스2’ 구매 때 스포츠 밴드인 갤럭시 피트 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을 위한 삼성에듀 수강권부터 재택근무에 필수인 한컴 삼성오피스팩 등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사은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새 노트북을 구매하면 기존의 노트북은 중고 보상가를 받고 반납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LG전자의 LG그램 14/16/17형 등 2021년형 신제품도 내달 공식 출시된다. 기존 14/15.6/17형 모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LG 그램 16'은 1.19㎏의 무게로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인치 노트북으로 인증을 받았다.

새해 1월 3일까지 사전 예약으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자에게 LG 톤 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무소음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 총 8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LG그램과 함께 LG모니터를 구매하면 모니터를 최대 15% 할인해 준다.

삼성전자 노트북을 삼성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쿠팡안심케어' 보험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제조사가 제공하는 기본 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졸업과 입학, 신학기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을 좋은 혜택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와 강화에 나섰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와 강화에 나섰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진로 첫 페트 출시로 가정시장 확대…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리뉴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와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 2종이다. 코로나 이슈,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

페트 소주는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은 가운데,특히, 640㎖페트는 페트 시장 내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400㎖페트 또한 저용량 인기제품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처음 선보이는 진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볼륨감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뚜껑 역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눈에 잘 띄며 패키지의 매력도를 한껏 높였다.

지난 10월, 하이트진로는 가정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해,출시 한 달만에 1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또 지난 7일에는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진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 젊은 세대는 물론 70, 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인기에 힘입어 단일 용기(360㎖ 병)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본연의 시원하고 청량함을 시각화하고 음용을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3년 출시된 하이트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며 우리나라 라거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500억캔 판매 돌파를 눈 앞에 두며 단일 브랜드 최고 판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디자인에 대한 충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역동적인 로고와 과감한 서체, 얼음 결정체 모양의 아이스 포인트 디자인을 강조해 이질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두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90여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잡 페어를 진행하고,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36명의 참여 학생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90여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잡 페어를 진행하고,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36명의 참여 학생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특성화고 잡 페어 통해 졸업 예정자 36명 채용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90여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잡 페어를 진행하고,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36명의 참여 학생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잡 페어 행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교사설명회부터 학생대상 교육 및 채용 면접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은 스타벅스 사내강사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면접준비 팁 등의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지난해 JA 잡페어를 통해 입사한 스타벅스 선배 바리스타들이 직접 출연한 상황 별 문제해결 방식을 롤플레잉을 통해 보여주는 형태 등으로 구성됐다.

또 스타벅스와 JA는 온라인 교사설명회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취업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과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역 매니져와 점장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봉사활동 경험, 서미스 마인드, 대인관계 형성 등 스타벅스 파트너로써 갖춰야 할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잡 페어를 통해 총 157명을 채용했고, 이번 잡 페어를 통해 특성화고 채용 인원은 총 193명이 될 예정이다.

올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합격한 36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2021년 3월부터 고교 졸업 이후 만 18세 이상의 합격자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 스타벅스 임직원 1천300명 이상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에 전국 8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해 1만 5천여 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써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잡 페어를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본인이 원할 시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전석민 쇼핑호스트(오른쪽)가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전석민 쇼핑호스트(오른쪽)가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전석민 쇼핑호스트,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국회의장상 수상

NS홈쇼핑의 전석민 쇼핑호스트가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는 한식의 날 재정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하는 식문화 대축제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100여 개국 참관 및 누적 관람객 100만여 명을 유치한 대규모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도 전국의 한식대가, 식품명인, 기능장, 한식교수 등 각 분야별 300여 음식관련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지역별로 경연을 펼쳤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창의성, 전문성, 숙련도, 맛, 위생을 평가했다. 이 경연에서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복어사시미, 용봉탕, 연근절임, 복만두, 문어장, 새우장을 출품해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 없이 상을 전달받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수준높은 한식대가들의 경연에서 최고의 상을 NS홈쇼핑 쇼핑호스트가 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면서 "전석민 쇼핑호스트의 요리에 대한 열정과 감동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국회의장상을 받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식품을 전문분야로 18년 동안 5천 회 이상의 생방송을 진행한 베테랑 쇼핑호스트다. 2002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이듬해 쇼핑호스트로 전향하고 2006년부터 15년째 NS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다.

'투맨스토리', '빅쇼' 등 NS홈쇼핑의 대표적인 식품 특화 프로그램을 담당했고, 랍스터와 김치를 1시간 동안 각각 7억원씩 판매한 최고 매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김상훈 NS홈쇼핑 TV건강식품영상팀장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최근 홈쇼핑에 게스트로 많이 출연하고 있는 전문 셰프와 견줄만한 요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자격증을 비롯해, 한식문화재단 이사장 선재스님으로부터 사찰음식 전문가 과정을 수료할 만큼 요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 올해 3월에는 300여 명만이 타이틀을 보유한 '한식대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식품 판매가 아닌, 음식의 감동을 전해주는 차별화된 식품 전문 쇼핑호스트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식품 명문 NS홈쇼핑에서 ‘전석민’이라는 이름을 건 프로그램에 제가 개발한 레시피의 상품을 자신 있게 판매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 가구 업계 최초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소품·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제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리바트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설정 후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수신된 문자메세지 내 인터넷주소(URL)을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직접 배송 정보를 입력하는 식이다. 만약 7일 이내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된다.

현대리바트는 선물하기 외에도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먼저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A/S 방문일 지정을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A/S 방문일 지정은 접수일 기준 이틀 뒤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리바트몰 내 '고객센터' 페이지에 '부품 구매'와 '간단 조치 방법'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부품 구매 코너에선 현대리바트가 판매하는 리빙, 주방, 욕실 등 가구 제품에 사용되는 170여 종의 부품을 구매 할 수 있고, 간단 조치 방법 코너에서는 올바른 가구 사용법, 간단 부품 교체 방법, 셀프 수리 영상 등 고객들이 보고 직접 따라할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언택트, untact)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몰에서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가구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몰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새해 1일부터 3일 동안 패션, 가전 등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적립금 천만원’, ‘24K 순금 골드바’(18.75g), ‘갤럭시 Z 폴드2’ 등을 제공하는 새해맞이 ‘행복한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새해 1일부터 3일 동안 패션, 가전 등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적립금 천만원’, ‘24K 순금 골드바’(18.75g), ‘갤럭시 Z 폴드2’ 등을 제공하는 새해맞이 ‘행복한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1월 1~3일 새해맞이 '행복한 2021' 이벤트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새해 1일부터 3일 동안 패션, 가전 등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적립금 천만원’, ‘24K 순금 골드바’(18.75g), ‘갤럭시 Z 폴드2’ 등을 제공하는 새해맞이 ‘행복한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한 해를 함께 힘차게 시작하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기획했다.

‘집콕’ 트렌드로 가전 교체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하루 동안 유명 브랜드의 인기 가전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단독 패션 브랜드, 뷰티 상품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 골드바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신규 구매 고객 대상 21% 적립(최대 3만원 한도) 혜택, 신년 다짐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월 1일 하루 동안 9시간에 걸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건조기’,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최신 인기 가전을 집중 편성하고,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삼성전자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후 1시 40분에는 최근 출시한 85인치 ‘크리스탈 UHD TV’ 신상품을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이고, 총 3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오후 5시 40분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10% 할인가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전자레인지를 증정한다. 당일 행사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적립금 천만원(1명)’,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9명), ‘롯데상품권’(9명) 등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2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라우렐 라쿤 블렌디드 머플러’ 등 단독 패션 상품을, 3일 ‘히든랩 두피 앰플’ 등 각종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행사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1%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어서오소’ 이벤트와 신년 다짐을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적립금을 제공하는 ‘소원성취’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함께 맞이하자는 의미로 새해 첫날부터 경품 증정,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풍성한 경품도 제공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메프가 유명 핫플레이스 상점을 찾아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가 유명 핫플레이스 상점을 찾아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 ‘랜선핫플탐방’ 프로젝트 오픈…‘홍대 핫플’ 상품을 집으로 주문

위메프가 유명 핫플레이스 상점을 찾아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오는 30일 지역 핫플레이스 인기 상품 소개 프로젝트 1탄 ‘랜선핫플탐방 in 홍대’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랜선핫플탐방 프로젝트는 매월 위메프 MD들이 유명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제품력이 입증된 지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상인에게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인기 상품을 집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 1탄은 1020세대의 놀이터 ‘홍대’로 선정했다. 홍대 인근 음식점부터 의류·소품점까지 개성 넘치는 12곳 상점이 참여, 30일 단 하루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서울카스테라 프리미엄 카스텔라 1만1900원 ▲미미네 떡볶이 차돌떡볶이 3인분*2팩 1만4500원 ▲마켓인유 폴로 랄프로렌 세컨핸즈 티셔츠 1만1900원 ▲팅클유 팔찌 3300원 ▲스탬프마마 디자인 우드 스탬프 세트 1만6900원 ▲청담프라그랑스 앙리마티스 고블릿 와인잔 1만2500원 ▲더나인몰 아이폰 젤리케이스 8900원 ▲오드블랑 실버 각인 쥬얼리 1만7900원 ▲티에라 선인장 용신목 선인장 1만3500원 등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랜선핫플탐방 1탄 홍대를 시작으로 전국 핫플레이스까지 범위를 확장해 숨겨진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핫플탐방 프로젝트로 신규 입점하는 파트너사에게는 위메프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 포함 4%),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을 맞이해 주거취약계층과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에 나섰다. 전경.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을 맞이해 주거취약계층과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에 나섰다. 전경.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 연말 맞아 기부 활동 전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연말을 맞이해 주거취약계층과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에 나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중구에 거주중인 주거취약계층 10가구와 서울시 소재 장애인 기관 47곳에 각각 친환경 바닥재·벽지와 '투명 마스크' 1400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주거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닥재와 벽지는 각각 친환경 바닥재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벽지로, 거주 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청각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투명 마스크'는 입 부분이 보이는 마스크로,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봐야만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청각장애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교육권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