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은 ㈜솔데스크 외 6개 민간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솔데스크 제공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은 ㈜솔데스크 외 6개 민간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솔데스크 제공

[비즈월드]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은 ㈜솔데스크 외 6개 민간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솔데스크(대표 강재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서울 기업의 인재 확보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솔데스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0 Ansible 자동화로 구현한 마이크로 서비스 클라우드 구축과 설계 과정’을 벌인다. 이번 교육은 청년과 채용 기업 매칭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기본기 향상과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클라우드 교육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총 30명의 수강생 중 전원이 수료했으며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로 수료생들은 채용 연계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넷티플랫폼, ㈜에이젝코리아, ㈜쿠퍼스시스템즈, ㈜엘에스씨시스템즈, ㈜유더블유에스, ㈜오픈와이드, 주식회사 자이온아이티에스 등 레드햇 및 클라우드 관련 정보통신 분야 강소기업으로 입사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가상화 & Kubernetes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통해 레드햇 리눅스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 입증하는 기본적인 공인자격증 RHCSA(Red Hat Certified System Administrator)를 100% 취득해 클라우드 분야 우수기업 채용 및 커리어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수광 솔데스크 부원장은 “지난 2년 동안 클라우드 분야 취업 연계 실적을 바탕으로 서울시 청년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서울시 기업 채용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서울시의 4차산업 클라우드 분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기업의 인력 수요를 해소할 것이다”면서 “클라우드 전문 학원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데스크는 올해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드햇의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집중 편성하고 RHCSA, RHCE 등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PaaS 플랫폼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시스트, 컨테이너,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툴인 구글의 쿠버네티스 등을 과정으로 편성해 채용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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