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베트남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바노바기 제공
최근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베트남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바노바기 제공

[비즈월드] 최근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가 베트남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노바기는 20일, 뷰티 메디컬 그룹으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지난 2018년부터 활발히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리뉴얼 버전의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3종은 출시하자 마자 1차 완판을 기록했고 출시 1년 만에 70만장 수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베트남 에프피티리테일(FPT Retail)과, 메디케어(Medicare),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차례로 입점했다.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에도 공식 진출했다.

메디케어의 경우, 뷰티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드럭스토어 중에 하나이며, 에프피티리테일은 내년까지 700개로 점포 확장을 앞두고 있어 베트남 최대 유통 채널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CoopXtra, K-mart, LANCHI MART, AB Beauty World, PLUS MART 등에 추가 입점하여 앞으로도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의 바노바기 제품의 활발한 판매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노바기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안에 성분과 시트가 업그레이드 된 젤리 마스크와 호일 마스크를 출시할 예정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젤리 마스크 라인은 CPNP 등록을 마쳐 영국 독점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다음 달 중에는 폴란드 첫 수출도 앞두고 있어 유럽 시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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