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프랜차이즈 브랜드 ‘북촌손만두’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북촌손만두 제공
만두 프랜차이즈 브랜드 ‘북촌손만두’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북촌손만두 제공

[비즈월드] 만두 프랜차이즈 브랜드 ‘북촌손만두’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은 공정위와 공정거래조정원이 2020년 4월 6일부터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 기준 이상 가맹점을 지원하는 가맹본부들에 주어지는 인증서다.

북촌손만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가맹점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가족점의 1개월분 로열티 전액 면제 ▲자체 방역소독 물품 일체 무상 지원 ▲고객들의 안심 방문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매장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며 고객용 손소독제 비치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등의 선제적인 초치를 취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가족점 점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북촌손만두 굴림만두를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통해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도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북촌손만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협력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했다"면서 "이런 노력들이 점주들에게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기에 추후에도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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