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혼수·이사 가전을 다품목으로 구매객에게 호캉스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혼수·이사 가전을 다품목으로 구매객에게 호캉스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비즈월드] ◆전자랜드, 혼수·이사 가전 다품목 구매 때 호캉스 사은품 증정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8월 31일까지 혼수·이사 가전을 다품목으로 구매객에게 호캉스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PC 총 8개 품목 중 3개 이상을 1000만원 넘게 구매하면 서울 시내 특급 호텔 주말 1박 2일 숙박권 또는 40인치 TV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혜택은 삼성전자·LG전자의 제품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결혼과 이사 시즌을 앞두고 미리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혜택까지 더하면 구입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은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의류건조기 총 11개 품목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AIS 정수기가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AIS 정수기가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AIS 정수기가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 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총 4개의 제품이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AIS 정수기 3.0(CHPI-7510L)은 올해 최고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주어지는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CHP-8300R)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벽걸이 공기청정기(AP-1220F)는 에너지 위너상을, 인덕션 전기레인지(CIR-302)는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이 모두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웨이 AIS 정수기 3.0은 얼음과 냉수 제조에 최적화된 각각의 증발기를 사용하는 혁신적인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약 60%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으며 온수 순간가열식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점에 높은 평가를 얻었다.

벽걸이 공기청정기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오염 수준에 맞춰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됨에 따라 사용 효율이 높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PM2.5 수치에 따라 자동 운전 제어가 되며, 실내공기가 쾌적한 경우에는 대기 모드로 전환된다. 대기 모드 중에도 오염 농도가 높아지면 자동 모드로 다시 가동된다. 또한 이 제품은 벽걸이와 스탠드 방식 겸용으로 공간 사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올해의 에너지 대상 수상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 기술 연구와 제품을 개발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공기 전문 기업으로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성금 1억원 기부

NS홈쇼핑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태풍 ‘장미’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을 지원하는 ‘119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온 NS홈쇼핑은 이번 수해 구조활동 중 피해를 입은 소방대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피해지역의 농가지원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수해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현상 파악을 하고 그에 따라 NS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지원 상세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NS홈쇼핑의 응원과 정성이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화재와 2017년 포항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대구지역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론칭했다. 사진=파리크라상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론칭했다. 사진=파리크라상 제공

◆파리바게뜨, 업계 최초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론칭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론칭했다.

파리바게뜨는 이 서비스를 선보이며, SPC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원하는 와인을 선(先)결제하면, SPC그룹 소속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2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원하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또 해피앱에서는 각 와인에 대한 특장점과 시음노트, 와이너리 정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선택한 와인이 매장에 있을 경우에는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매장 재고가 없더라도 주문을 통해 3일 안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매장에는 와인과 마리아주(mariage, 술과 음식의 궁합)를 이루는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도 마련돼 안주로 함께 즐기기에 좋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와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는 내추럴·바이오다이나믹 와인 등 더욱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와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의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의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모델로 김태희 발탁

빙그레는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의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

끌레도르는 2005년 출시되어 작년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린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올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끌레도르의 '황금 열쇠'라는 본래의 의미에 맞게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가 황금 열쇠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형태로 바뀌었고, 제품에 국내산 원유를 사용하고 원재료의 질감을 살리는 등 제품 고급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반영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에 미니컵을 다시 추가하고, 청키스타일 파인트 등 라인업 별 신제품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배우 김태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에서 김태희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당당하고 시크한 걸크러쉬 콘셉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또 긴 촬영 시간 동안 웃음을 잃지 않는 김태희의 모습에 긍정적인 촬영 분위기가 내내 이어졌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광고 영상은 오는 7월 23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끌레도르가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새 단장을 한 끌레도르와 김태희의 고급스러움의 시너지 효과를 내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진한 맛의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라거, 호가든, 구스 아일랜드가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가 주최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라거, 호가든, 구스 아일랜드가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가 주최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 6개 메달 수상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라거, 호가든, 구스 아일랜드가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가 주최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KIBA는 대한민국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맥주와의 경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에는 총 44개 업체가 79개의 카테고리에 251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7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고 맥주 전문가 2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KIBA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들에 메달을 수여했다.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의 ‘소피(Sofie)’와 ‘버번 카운티 브랜드 스타우트 2018(Bourbon County Brand Stout 2018)’이 금메달을 구스 IPA와 덕덕구스 세션 IPA가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호가든과 오비라거 역시 각각 금과 은 하나씩을 추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진으로 나선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오비맥주의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한 것이 뜻깊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20 iTQ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선보였다. 사진=미샤 제공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선보였다. 사진=미샤 제공

◆미샤,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출시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샤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미샤의 첫 ‘비건(Vegan)’ 화장품이다.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EVE(Expertise Vegan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원료들을 ‘콜드 프레스’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약산성 농도로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다.

시트 마스크와 수면팩 등 2종 10품목이 출시됐다. 시트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계열 시트로 앰플과 만나 매끈하게 밀착된다.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맑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배도라지 팩과 당근 콜라비 팩, 청포도 케일 팩 등 7품목이 나왔다. 수면팩은 파우치 타입 패키지로 원하는 만큼 덜어 쓰고 보관할 수 있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펴 바르면 좋다. 호박·팥과 사과·파인애플, 노니·코코넛 팩 등 3품목이 준비됐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저온 착즙한 슈퍼푸드의 유효성분을 미샤만의 노하우로 황금비율로 조합했다”면서 “착한 소비,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고객분들과 장마철 피부 관리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 톡스 비건 착즙 시트 마스크의 용량은 27g, 미샤 톡스 비건 착즙 포켓 수면팩은 10g이며, 가격은 각각 3000원, 1500원이다. 

지난 1984년 출시된 원조 비빔라면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이 자체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팔도 제공
지난 1984년 출시된 원조 비빔라면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이 자체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팔도 제공

◆원조 비빔라면 ‘팔도비빔면’, 역대 최단기간 1억개 판매 돌파

지난 1984년 출시된 원조 비빔라면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이 자체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빔면’의 지난 7월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역사상 최단기간 판매기록이다. 올 한해에만 1초당 약 5개꼴로 팔린 것이며, 국민 1인당 2개씩 먹은 셈이다.

팔도는 ‘비빔면’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 겨울철 판매량 신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비빔면’ 겨울철 판매량은 2018년 이후 매년 20%가량 크게 늘고 있다. ‘비빔면’ 브랜드가 ‘여름 한정 계절면’을 인식을 넘어 ‘사계절 즐기는 별미면’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히사 측은 분석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스프’도 인기비결이다. 액상스프는 원재료의 수분제거가 필요한 분말스프와 달리 엑기스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그만큼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나, 제조 공정상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팔도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원조 비빔라면’ 본연의 맛을 지키기 위해 매년 맛 개선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감칠맛과 매운맛을 높이기 위해 순창고추장을 적용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통참깨참기름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소통과 제품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6년, 팔도는 비빔면 한 개는 양이 부족하고, 두 개는 많다는 고객 의견에 따라 중량을 20퍼센트 늘린 ‘팔도비빔면 1.2’를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팔도비빔장’을 제품화했다. 이후 ‘괄도네넴띤’, ‘BB크림면’을 연이어 출시하며, 고객 소통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1억개 판매는 올해 비빔면 시장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여름이 채 지나기도 전 달성한 기록이라 상당히 고무적이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소통과 품질개선에 힘써, 비빔면 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선보였다.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선보였다.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스텔라 아르투아,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출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지난 6월 스텔라가 공개한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The Life Artois)’ 광고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광고 시리즈는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뜻하는 ‘라이프 아르투아’를 그려냈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챌리스 역시 일상 속 ‘라이프 아르투아’를 포착해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악기가 새겨져 음악과 함께하는 경쾌한 순간을 연상시키는 챌리스, 두 잔을 부딪히면 연인이 입을 맞추는 듯한 매혹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챌리스가 별도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면 디자인은 청량한 여름 느낌의 푸른색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졌다. 패키지 2종은 각각 스텔라 아르투아 500㎖ 캔 6개와 악기가 새겨진 챌리스 1잔과 500㎖ 캔 8개와 연인이 새겨진 챌리스 2잔으로 구성됐다. 8캔 패키지 세트는 8월 초부터 전국 이마트, 6캔 패키지 세트는 8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3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1만원 중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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