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게임 및 앱 마케팅 기업인 '아키(Aarki)'가 한국의 '카울리(CAULY)', 독일의 '파이버'와 제휴를 맺고 더욱 강력한 앱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울리 제공
대표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게임 및 앱 마케팅 기업인 '아키(Aarki)'가 한국의 '카울리(CAULY)', 독일의 '파이버'와 제휴를 맺고 더욱 강력한 앱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카울리 제공

[비즈월드] 대표적인 글로벌 인공지능(AI) 게임 및 앱 마케팅 기업인 '아키(Aarki)'가 한국의 '카울리(CAULY)', 독일의 '파이버'와 제휴를 맺고 더욱 강력한 앱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키는 지난달 26일 월 UV 3800만에 달하는 강력한 모바일 광고 영역을 제공하는 한국 최대 모바일 광고 회사 중 하나인 카울리와 광고 인벤토리 사용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어 1일에는 전 세계에 12억 MAU(월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광고 플랫폼 파이버(Fyber)와 제휴했다고 한다.

카울리와의 제휴를 통해 아키는 한국의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에 직접 액세스해 한국 시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카울리 플랫폼을 이용하는 많은 모바일 게임과 앱 개발자들은 아키의 글로벌 광고주를 통해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키는 독일 파이버와의 제휴로 파이버의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광고 캠페인에서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시작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키(Aarki)는 최근 한 캠페인에서 설치당 비용(CPI)이 2달러 미만, 평균 25% ROI를 달성하는 등 높은 수익률(ROI) 목표를 달성했다.

조명현 카울리 사업기획실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는 잠재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목표 KPI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이를 계기로 양사는 급변하는 모바일 광고 시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를 말했다.

파이버의 린다 오우양 부사장은 "아키와의 파트너십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규모와 품질의 성과를 달성해 감격스럽다"면서 "아키(Aarki)와 같은 강력한 광고 파트너는 파이버가 다른 SDK를 사용하지 않고도 우리 매체에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번 제휴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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